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마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새 게임 2분기에 발표 기대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2-14 08:5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마블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기존에 공개된 신작게임 외에 새 게임이 2분기에 발표될 것으로 기대됐다.
 
넷마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새 게임 2분기에 발표 기대돼"
▲ 권영식 넷마블 대표.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4일 넷마블 목표주가 11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넷마블 주가는 13일 9만3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향후 넷마블의 주가 상승 발판은 신작의 흥행 또는 기대 신작의 발표가 될 것”이라며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행사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넷마블은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에 NTP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신작 라인업의 흥행 성과와 중국 판호 발급의 유무가 넷마블 주가의 방향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넷마블은 1월29에 출시한 ‘매직:마나스트라이크’이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상반기에 내놓을 신작의 성적이 더욱 중요해진 것으로 파악된다.

넷마블은 일본에서 흥행한 ‘일곱개의 대죄’를 3월3일 글로벌에 내놓고 ‘A3’도 1분기에 출시한다.

4월에는 ‘블소 레볼루션’, 상반기에는 넷마블의 자회사 카밤의 신작인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의 등의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다.

넷마블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081억 원, 영업이익 307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52.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반도체 장비 '화이트리스트' 정책 도입, "자국산 비중 50% 이상 의무화"
[조원씨앤아이] 내년 국정 최우선 과제, 경제 32.6% 내란 청산 18.1%
[조원씨앤아이] 정당지지도 민주당 45.5% 국힘 36.3%,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져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1.2%p 오른 56.0%, 보수 응답자 많은 조사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설계에 외신 평가 부정적, "값비싼 미완성 제품"
12월 소비자물가 2.3% 상승, 전월 이어 네 달 연속 2%대 상승률
TSMC 전 임원 압수수색에서 기술자료 대거 발견, 인텔에 유출 혐의 깊어져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상용차 시장 진출, 택시 전용 해치백과 세단 발표 
생명보험협회장 김철주 신년사 "소비자중심TF 운영, 생산적금융 적극 지원"
반도체 기술 인력 4.3% 늘며 11만 명 넘어서, 바이오·헬스도 5년 연속 증가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