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GS에너지 합작법인 '롯데GS화학' 출범, 대표에 임동희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2-13 19:4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의 합작법인인 '롯데GS화학'이 공식 출범했다.

롯데케미칼은 12일 롯데GS화학을 설립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 GS에너지 합작법인 '롯데GS화학' 출범, 대표에 임동희
▲ 롯데케미칼 로고.

롯데케미칼은 11일 합작법인에 최초 자본금 1632억 원 납입하고 지분 51%를 확보했다.

GS에너지는 지분 49%를 보유하게 된다.

롯데GS화학의 초대 대표이사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신규사업부문장인 임동희 전무가 맡는다.

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는 2023년까지 롯데GS화학에 모두 8천억 원을 투자한다.

롯데GS화학은 C4유분 공장과 비스페놀A(BPA) 공장을 설립하고 각각 2022년 상반기와 2023년 상반기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인기기사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아시아 아프리카 벌써 이상 고온 곳곳 몸살, 올여름도 '폭염 지옥' 예고 손영호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