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회사채 9천억 발행, 수요예측에 2조3천억 몰려 4천억 더 늘려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9천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LG화학은 1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5천억 원 규모 회사채의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2조3700억 원의 참여가 몰려 애초 계획보다 확대된 9천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LG화학 회사채 9천억 발행, 수요예측에 2조3천억 몰려 4천억 더 늘려
▲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

LG화학의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2조 원 이상의 참여가 몰린 것은 2018년 2조1600억 원, 2019년 2조6400억 원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LG화학은 회사채를 만기 3년물 3500억 원, 5년물 2500억 원, 7년물 500억 원, 10년물 2500억 원으로 나누어 발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3년물, 5년물, 7년물의 금리는 개별민평금리(기존 발행 회사채의 유통금리를 민간 채권평가사들이 재평가해 산출한 금리의 평균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10년물의 금리는 개별민평금리보다 0.05%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각각 확정될 것으로 LG화학은 예상했다.

LG화학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여수 나프타 분해시설(NCC)과 폴리올레핀(PO) 생산설비 증설에 투자한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번 회사채의 성공적 발행은 투자자들이 LG화학의 미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부문에서 사업구조의 고도화를 적극 추진해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새마을금고 고객 400여명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발생하면 전액 보상"
이재명 부산 이전 HMM 본사 방문, 직원 격려하고 정착 애로사항 살펴
[현장] 보험연구원 "기후위기 가속화, '기후 취약계층' 보호할 보험 역할 중요"
SK네트웍스 업스테이지에 200억 추가 투자, 누적 투자금 1420억으로 확대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12%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 ..
삼전닉스 외국인 이탈에 자사주 매입 종료, '추가 주주환원'으로 수급공백 떨쳐낼까
이재용, 홍라희 관장으로부터 2조6천억 규모 삼성전자 지분 증여 받는다
[오늘Who] 신한금융 진옥동 '첫 인수합병' 롯데손보, 비은행강화·리딩금융 탈환 승부..
미국 증시 선전에도 서학개미 원화 강세에 운다, 환노출형 ETF 수익률 '급전직하'
KAI 노조 14일 청와대 앞 상경투쟁, '한화그룹-KAI 인수' 관련 진상규명 촉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