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SK건설 컨소시엄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순환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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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2일 카자흐스탄 경제중심지인 알마티에 외곽순환도로를 신설하기 위한 투자산업 금융약정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도로공사와 SK건설, 카자흐스탄 알마티 도로 건설사업 금융약정 끝내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2/20200213122633_6342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유호식 한국도로공사 해외개발팀장(앞줄 왼쪽부터 네 번째)과 이승수 SK건설 유라시아 마케팅대표(세 번째)이 12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투자사업의 금융약정을 체결한 뒤 대주단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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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 순환도로사업은 한국도로공사와 SK건설, 터키 건설사 알라르코와 마크욜 등 4곳이 ‘팀코리아 컨소시엄’을 꾸려 수주한 민관협력사업(PPP)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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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융약정에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슬람개발은행(IsDB), 유라시안개발은행(EDB)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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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컨소시엄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사업자금 7천억 원을 조달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은 미래 사업성을 담보로 자금을 먼저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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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 순환도로사업은 준공 이후 일정 기간 운영한 뒤 카자흐스탄 정부에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 방식으로 진행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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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로 건설은 SK건설이, 도로 운영과 유지관리는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주관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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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5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재현</a> SK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다자개발은행의 적극적 투자 참여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사업의 금융약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며 “터키, 영국 등 유럽에 이어 중앙아시아시장에서도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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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관계자도 “알마티 순환도로는 중앙아시아 최초의 대형 민관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도로공사는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우면서 정부의 해외건설 활성화정책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