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미국 상무부, 한국산 아세톤에 반덤핑관세 최대 48% 부과 최종판정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2-12 16:5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아세톤에 부과할 반덤핑관세의 관세율을 확정했다.

12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아세톤이 미국에서 공정가치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판정을 내렸다.
 
미국 상무부, 한국산 아세톤에 반덤핑관세 최대 48% 부과 최종판정
▲ 금호피앤비화학의 아세톤. <금호피앤비화학>

제조사별로 관세율을 살펴보면 금호피앤비화학이 47.86%, LG화학이 25.05%, 나머지 회사들은 33.1%다.

지난해 9월 예비판정에서 매겨진 금호피앤비화학 47.7%, LG화학 7.67%, 나머지 회사들 21.8%의 잠정관세보다 모두 높아졌다.

특히 LG화학의 관세율 상승폭이 큰 데 이는 LG화학이 생산하는 아세톤과 페놀의 결합원가(단일 공정을 통해 여러 제품이 생산될 때 생산원가의 합계)를 제품별로 나누는 비율을 다시 책정한 데 따른 결과라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미국 아세톤 제조사들은 앞서 2019년 2월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 6개 나라의 아세톤이 미국에서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판매돼 피해를 입었다며 각 나라 제조사들을 미국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정기선 회장, 정몽준 이사장 지분 3.55% 증여 받아
[오늘의 주목주] '해외사업 기대감' 삼성화재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6570선 강..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장 초읽기, 정은보 'K프리미엄' 다음과제 '익일결제' 초석 놓는다
CJ푸드빌 뚜레쥬르 동남아 영토 확대 본게임, 이건일 태국·필리핀에서 글로벌 역량 펼친다
이태원 특조위 1년 연장·국정원 '경제안보' 직무 명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3일 오!정말] 이재명 "30년 만에 외환위기 마지막 빚 갚는다"
신한은행 하나은행 인천시 2금고 유찰 계산에 없다, 정상혁 이호성 1금고 '배수의 진'
[오늘Who] 티빙 최주희 '개인정보 유출' 3개월 만에 고개 숙여, "재발방지 대책 ..
SK하이닉스 2분기 HBM 점유율 50%·삼성전자 33%, 격차 줄어
삼성생명·화재 시선 해외로, 홍원학·이문화 글로벌사업에서 새 성장동력 찾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