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LCD 가격이 올라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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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2일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상반기 글로벌 LCD패널 공급이 축소돼 LCD패널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신종 코로나로 LCD 가격 반등 예상, LG디스플레이 실적개선에 기여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29105543_5883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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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LCD 패널 점유율 1위인 BOE의 10.5세대 LCD패널 생산라인 2곳의 가동이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추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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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9라인은 모듈 생산능력이 부족해 상당기간 조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됐다. B17라인은 중국 정부의 우한 봉쇄정책으로 원자재 공급이 차질을 빚어 현실적으로 가동 중단이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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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LCD 패널 제조사들이 적극적으로 LCD 가격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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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LCD 패널가격 상승과 올레드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으로 실적 개선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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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LCD 가격 상승이 대형 LCD 수익성 개선과 정보기술(IT)용 LCD패널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레드(OLED)TV패널과 가격 차이가 축소돼 올레드 수익성 개선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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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 우한의 CSOT, 티엔마 등 중소형 올레드 업체의 공급 차질로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올레드 실적 개선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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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를 기존 1만6천 원에서 1만9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