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군산 공장의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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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군산 공장의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OCI 군산 태양광 폴리실리콘공장 가동중단, 일부만 반도체용 전환"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2/20200211152409_8449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OCI 군산공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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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의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량은 연 7만9천 톤이며 이 가운데 5만2천 톤이 군산 공장의 생산물량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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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는 공장 전체 생산규모의 15%에 해당하는 P1라인만을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생산라인으로 전환해 5월1일 생산을 재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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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P2와 P3라인의 재가동은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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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OCI의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택중 대표이사 사장은 “태양광 폴리실리콘 가격이 어느 정도 반등하더라도 군산공장의 원가구조로는 커버하기 어렵다”며 “상황을 지켜보기야 하겠지만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라인으로서의 재가동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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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군산 공장에는 2019년 3분기 기준으로 직원 111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가동중단으로 상당한 규모의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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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유휴인력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이 목표”라며 “노동조합과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