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오스코텍, 류마티스관절염 신약 효능 입증되면 기업가치 상승 가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2-11 11:0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스코텍이 개발하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효능이 입증된다면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오스코텍이 SYK 저해제 ‘SKI-O-703’의 임상2상에서 유효성을 확보하게 된다면 기업가치가 현재 9200억 원에서 1조4천억 원으로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스코텍, 류마티스관절염 신약 효능 입증되면 기업가치 상승 가능
▲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이사.

SKI-O-703은 각종 염증 관련 세포들과 관련된 단백질인 SYK를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오스코텍은 현재 148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SKI-O-703의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4월에 임상을 마치면 9~10월 사이에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SYK를 표적으로 많은 신약 후보물질들이 개발되고 있으나 독성 발현 등과 같은 부작용 때문에 아직까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허가받은 의약품은 없다.

SKI-O-703은 경쟁물질인 ‘포스타마티닙’과 달리 고혈압과 같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 이외에 유효성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선 연구원은 “SKI-O-703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서 혁신신약이므로 임상2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하다면 글로벌제약사의 수요가 존재해 대규모 기술이전도 충분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최대 면세사업자 현대면세점 '고환율' 복병, 백화점 'K브랜드 발굴 역량'에 ..
OCI 석탄화학 고유가에 실적 '효자' 노릇, 김유신 반도체 소재 전환 기반 든든해져
[채널Who] 청년층을 '무개념 MZ'로 낙인찍기보다 우리 마음속의 '꼰대 렌즈'를 먼..
[채널Who] '클릭 몇 번에 인생 역전?' 반대매매 강제 청산으로 빚만 남을 위기의 ..
사상 최고 변동성에 국민 반대 여론까지, 한국거래소 정은보 거래시간 연장 동력 회복 급선무
[젠슨 황 이펙트⑧] 두산그룹 엔비디아와 로봇 전방위 협력,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산업용..
K배터리 'GM·포드 ESS 진출'에 협력 구조 후퇴, 미국 시장서 각자도생 나선다
방시혁 하이브 멀티레이블 시너지 증명 나서, 르세라핌·아일릿·캣츠아이 대형 콜라보 온다
이재명 '농어촌 기본소득' 영구화·상향에 힘 실어, 재정 부담과 지역 형평성은 숙제
우리금융지주 사회공헌활동 들여다보는 금융당국, 임종룡 추진 포용금융 평가 결과에 금융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