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G화학 삼성SDI 주가 초반 대폭 올라, 테슬라 중국공장 가동에 '들썩'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11 10:1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과 삼성SDI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2분 기준으로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5.94%(2만3천 원) 오른 41만 원에, 삼성SDI 주가는 6.22%(1만8500원) 뛴 3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 삼성SDI 주가 초반 대폭 올라, 테슬라 중국공장 가동에 '들썩'
▲ LG화학 로고.

전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상승한 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주가는 중국 상하이 공장이 가동을 재개하면서 3.1% 상승했다.

LG화학은 대표적 테슬라 수혜주로 꼽힌다. 파나소닉과 함께 테슬라에 2차 전지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삼성SDI는 10일 배터리 소재 전문 중견기업 에코프로비엠과 차세대 양극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양극재는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과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를 구성하는 핵심소재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통신·AI 양대 사내회사로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임원 30% 감축
중국 재생에너지 활용 분야 넓힌다, 전력망 넘어 산업과 운송 부문으로 확대
'리모델링 강자' 포스코이앤씨 고분양가 뚫고 분당서 청약 흥행, 신도시 사업성 기대 커져
삼성 '한번에 1천원씩' 나눔키오스크 10주년, 누적 기부금 112억
삼성전자 이재용 벤츠 회장과 승지원서 만찬, 전장분야 협력 논의
현대차 넥쏘 4년만에 주행거리로 도요타 제쳤다, 정의선 도요타 본거지 일본에 수소차 깃..
한화 건설부문 외형 쪼그라들어, 김우석 김동선 '잔고 8.7조' 이라크 비스마야 재개가..
비트코인 시장에 투자자 매도 압력 커진다, 바이낸스 거래소에 물량 증가
HD현대 정기선,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과 '인도판 마스가' 협력 논의
벤츠 회장 만난 LG그룹 전장 계열사 사장단, '미래 모빌리티' 협력 확대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