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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javascript:photo_modify('163221','20200210174850_130964.jpg','202002','222435','D', '222435');"><img alt="가스공사 비정규직 노조, '정규직 전환' 집중협의 중단하고 다시 파업"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2/20200210174850_130964.jpg" width="600" /></a>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class=view_r_caption><font style='font-size:12px; letter-spacing: -0.1em;'>▲ 한국가스공사 비정규노조가 10일 대구 동구 신서동 한국가스공사 8층 사장실에서 '직접 고용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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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노조가 다시 파업에 들어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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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비정규지부 소속 노조원 90여명은 10일 대구 가스공사 사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스공사가 해고자 없는 직접고용을 확정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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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공사는 정부지침을 준수해 노사전문가협의회에 임하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근무 중인 정규직 전환 대상자들을 대량 해고할 수 있는 안을 마련해 협의에 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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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비정규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해고자 없는 전환채용, 정년보장 직접고용 안은 정부지침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라며 "공사는 공공기관 책무를 다하고 비정규직을 즉각 직접고용하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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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도 같은 시간에 기자회견을 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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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노조는 1월28~29일 이틀 동안 파업에 들어갔다가 2월7일 사측과 집중 협의에 나서기로 하면서 파업을 중단했다. 하지만 7일 집중 협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며 다시 파업에 들어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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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쟁점은 정규직 전환방식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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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조는 전원 직접고용을 요구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파견·소방직종은 가점 부여 공개경쟁 채용을 통한 직접고용, 나머지는 자회사 고용방식을 제시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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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사측의 방안이 정규직 전환 대상자를 대량해고할 수도 있다고 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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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사측은 정부 지침에 따른 현실적 방안이며 회사 안에서도 직접고용 반대의견이 적지 않기 때문에 전원 직접고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또 자회사 채용을 통해서도 고용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반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