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올해 1월 내연기관차 판매가 줄어든 반면 전기차 판매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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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한 달짜리 데이터로 결론내릴 순 없지만 유럽의 올해 1월 자동차 판매추이는 충격적”이라며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유럽 1월 내연기관차 판매 줄고 전기차 늘어, "전기차 전환 본격화""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2/20181203120652_5038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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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판매집계 사이트인 ‘EV 세일즈 블로그’에 따르면 올해 1월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등 유럽 국가들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는 줄어든 반면 전기차 판매는 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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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내연기관차 천국으로 불리는 이탈리아에서조차 전기차 판매가 급증했다”며 “유럽의 내연기관차 규제정책으로 소비자들이 전기차로 몰리고 있다”고 바라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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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1월 전기차 판매대수는 1만6천여 대로 2019년 1월보다 138.4% 늘었다. 내연기관차 판매량은 2019년 1월보다 15.4% 줄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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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도 내연기관차 판매량은 24.4% 줄어든 반면 전기차 판매량은 160.1%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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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환추세는 조만간 미국 등 세계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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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당장은 트럼프 정부의 반환경정책 때문에 미국 자동차기업들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지만 절반 가까이에 이르는 주정부들이 전기차 육성정책을 속속 도입하고 있는 만큼 점차 미국에서도 전기차 전환현상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