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네팔에서 국가의료보험 이행 지원사업을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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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일 네팔 남서부에 있는 꺼이랄리에서 ‘네팔 의료보험제도 구축 지원사업’을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건강보험공단, 네팔에서 국가의료보험제도 구축 지원사업 들어가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5/20190506151625_4635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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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4월 말까지 3개월여 동안 진행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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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정부는 국가의료보험 확대 시행 및 제도 안정화 등 보편적 의료보장을 이루기 위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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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상원조 전담기구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네팔 의료보험제도 구축 지원사업을 발주해 건강보험공단이 2019년 6월부터 사업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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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은 2020년 11월까지 네팔 의료보험제도 정책자문, 의료보험 관계자의 역량 강화, 보험 가입자 만족도 조사 및 가입률·갱신율 향상방안 연구, 현지 의료보험 이행지원 등을 추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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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꺼이랄리에서 사업은 지방공무원, 의료기관 종사자, 의료보험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의료보험제도 인식 개선 및 홍보 등 현장활동으로 진행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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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이랄리는 네팔의 7개 주정부 가운데 하나인 수더르뻐침의 주요 지방자치단체지만 매우 낙후된 지역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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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이 2016년 네팔 최초로 꺼이랄리에서 의료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건강보험공단이 꺼이랄리 안에서 의료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주정부와 함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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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말 기준으로 꺼이랄리에서 의료보험 적용률은 17.6%로 네팔 의료보험 전국 평균 적용률인 9.4%보다는 높지만 아직 주민들이 의료보험제도를 잘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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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언론은 “건강보험공단이 이번에 실시한 언론인 대상 건강보험 제도 이해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시행하자 많은 언론인이 참여해 예상 인원 수를 넘기도 했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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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꺼이랄리에서 여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제도 이해와 실무교육, 인식 개선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해 네팔 주민들이 의료보험의 필요성을 깨닫고 보험 가입을 통한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