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건강보험공단, 네팔에서 국가의료보험제도 구축 지원사업 들어가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네팔에서 국가의료보험 이행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일 네팔 남서부에 있는 꺼이랄리에서 ‘네팔 의료보험제도 구축 지원사업’을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네팔에서 국가의료보험제도 구축 지원사업 들어가
▲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이번 사업은 4월 말까지 3개월여 동안 진행된다.

네팔 정부는 국가의료보험 확대 시행 및 제도 안정화 등 보편적 의료보장을 이루기 위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무상원조 전담기구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네팔 의료보험제도 구축 지원사업을 발주해 건강보험공단이 2019년 6월부터 사업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2020년 11월까지 네팔 의료보험제도 정책자문, 의료보험 관계자의 역량 강화, 보험 가입자 만족도 조사 및 가입률·갱신율 향상방안 연구, 현지 의료보험 이행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번 꺼이랄리에서 사업은 지방공무원, 의료기관 종사자, 의료보험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의료보험제도 인식 개선 및 홍보 등 현장활동으로 진행됐다.

꺼이랄리는 네팔의 7개 주정부 가운데 하나인 수더르뻐침의 주요 지방자치단체지만 매우 낙후된 지역으로 꼽힌다.

한국국제협력단이 2016년 네팔 최초로 꺼이랄리에서 의료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건강보험공단이 꺼이랄리 안에서 의료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주정부와 함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12월 말 기준으로 꺼이랄리에서 의료보험 적용률은 17.6%로 네팔 의료보험 전국 평균 적용률인 9.4%보다는 높지만 아직 주민들이 의료보험제도를 잘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네팔 언론은 “건강보험공단이 이번에 실시한 언론인 대상 건강보험 제도 이해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시행하자 많은 언론인이 참여해 예상 인원 수를 넘기도 했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꺼이랄리에서 여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제도 이해와 실무교육, 인식 개선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해 네팔 주민들이 의료보험의 필요성을 깨닫고 보험 가입을 통한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MS 신형 AI 반도체에 'HBM4' 성능 핵심으로 앞세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수..
중국 탄산리튬 가격 10개월 최저치, EU와 하이브리드차 수출 감축 합의에 수요 불안
하나증권 "키움증권 목표주가 하향,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에도 배당 매력 여전"
KB증권 "CJENM 목표주가 하향, 커머스·음악 투자 확대에 실적 전망 낮춰"
메모리값 급등에 저가폰 2억3천만 대 사라지고 프리미엄폰은 연 7% 성장 전망
시민단체 국민연금에 '탄소중립 목표 수립' 촉구, "탈석탄 전략 적용하는 시점 앞당겨야"
LS일렉트릭, 미국 블룸에너지에 데이터센터용 배전기기 1억3800만달러 공급
스페이스X 미국 이동통신 진출은 애플에 악재, "스마트폰 보조금 축소 전망"
글로벌 시민단체 유엔에 "SK텔레콤의 미얀마 온실가스 감축사업 인증 중단" 촉구, 검증..
NH투자 "셀트리온 신제품 효과로 영업이익 고성장,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도 긍정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