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정치·사회
검찰, 신라젠 임원의 '내부정보 이용 주식거래' 수사 강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  2020-02-05 16:42:2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검찰이 신라젠 일부 임원들의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부로 사건을 재배당해 수사를 재개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이익을 취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를 받는 신라젠 임원들에 관한 수사를 금융조사1부에 다시 배당하고 검사 3명을 추가로 투입했다.
 
▲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

파견검사 3명은 금융범죄를 수사한 경력이 있는 검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신라젠 일부 임원들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항암바이러스 ‘펙사펙’에 관한 부정적 평가 결과가 나오기 전에 주식을 매각했다는 의혹이다.

신현필 신라젠 전무는 2019년 8월2일 미국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가 항암바이러스 펙사벡의 임상중단을 권고하기 약 한 달 전인 7월 신라젠 주식 16만7777주를 약 88억 원에 장내 매도했다.

그 뒤 펙사벡의 임상 중단으로 신라젠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많은 소액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검찰은 신 전무가 펙사벡이 임상에 실패했다는 미공개정보를 이용(내부자거래)해 미리 주식을 처분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부산 신라젠 본사와 여의도 서울지사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신라젠사건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수사하고 있었지만 해당 부서가 폐지되면 금융조사1부에 재배당됐다.

신라젠사건은 여권인사가 연루됐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015년 1월 신라젠 연구센터 창립행사에 참석해 축사까지 했는데 유 이사장은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의 요청으로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단계 금융업체였던 VIK는 당시 신라젠 지분 14% 보유한 최대주주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검찰, 정의기억연대에서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쉼터도 압수수색
·  추미애 한명숙과 유시민사건 들어 검찰개혁 의지, 검찰인사에 시선
·  이재용,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관련 검찰 조사받고 귀가
·  중기부, 공정위에 한샘 대림산업 대보건설 크리스에프앤씨 고발 요청
·  시민단체, 오리온 직장내 괴롭힘 묵인 방조 혐의로 담철곤 검찰고발
·  검찰 박근혜에 징역 35년 구형, “법치주의 살아있음을 보여줘야”
·  바이오주 대체로 내려, 메디톡스 급등 녹십자랩셀 레고켐바이오 하락
·  MBK파트너스 8조 펀드 조성, 코로나19로 신중한 투자기조 가능성
·  LG전자 스마트폰 부활 위해 이연모 필두로 피처폰 영광의 주역 모이다
·  [오늘Who]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올레드 궤도 올리기 고전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vndtksro
(1.244.225.152)
유시민은 전형적인 정치 사기꾼같다...
이렇게 말해놓고 불리하면 저렇게 말하는 입만 벌리면 말 바꾸기 선수다.

(2020-02-05 19:04:54)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