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자동차램프사업을 자회사 ZKW로 통합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1-28 18:5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자동차램프사업을 자회사인 ZKW에 넘겼다.

28일 LG전자 등에 따르면 자동차용 조명기업인 ZKW가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LG전자의 자동차램프사업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자동차램프사업을 자회사 ZKW로 통합
▲ ZKW코리아 연구소.

ZKW는 LG전자가 2018년에 인수한 자동차용 조명기업이다.

LG전자는 램프사업을 ZKW에 이관하는 절차를 2019년 7월 시작해 12월 중순에 마무리했다.

LG전자 VS(자동차부품솔루션)부문이 운영하던 중국 닝보 소규모 램프 생산공장도 ZKW에 넘겨졌다.

ZKW는 램프사업 통합 목적을 놓고 “한국의 전장시장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램프사업을 통합해 본질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ZKW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가 나머지 지분 30%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아모레퍼시픽 변함없는 해외 확대 스토리, 하반기 매출 성장 기대"
키움증권 "엔에프씨 화장품 소재 및 제형 혁신 선도, 클렌징 밤 제형 출시"
비트코인 시세 불안에 '고래' 투자자도 관망, 6월 거래량 절반으로 줄어
GM 전기차 판매 급증에 목표주가 상향, CFRA "현재 주가는 저평가 수준"
미국 상원 통과한 감세법안에 반도체 세액공제 35% 확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공장 ..
롯데정밀화학 에폭시와 식의약 소재 실적 회복, DB투자 "목표주가 상향"
구글 '텐서' 인공지능 반도체 엔비디아 대안으로 떠올라, 오픈AI에 공급 논의
캐나다 전기차·배터리 사업 줄줄이 축소, LG엔솔과 스텔란티스 합작공장도 '숨고르기'
TSMC 인공지능 반도체 '독점' 효과 이어진다, 2029년까지 가파른 성장 예측
HMM,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확장 개발에 1억5000만 유로 투입키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