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법인 4월30일 출범하기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1-28 17:5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법인이 4월30일 출범한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기일이 4월1일에서 4월30일로 변경됐다고 28일 공시했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법인 4월30일 출범하기로
▲ 박정호 SK테렐콤 대표이사 사장.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도 2월28일에서 3월26일로 연기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제출, 주주총회와 이사회 개최, 구주권자 이의 제출 등의 절차가 남아있는데 여기에 소요될 시간을 살펴 일정을 변경한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2019년 5월9일 과기정통부에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계열 법인의 합병·인수 관련 변경 허가·인가’를 신청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기정통부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동의 의견을 종합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법인 합병 및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최다액출자자 변경 안건을 21일 조건부로 허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인기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고유가 고환율에 공공요금으로 쏠리는 눈, 가스공사·한국전력 엇갈리는 표정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