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리온 대상 하림지주 주가 대폭 하락, 식품회사도 우한 폐렴 영향권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1-28 17:3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식품기업들의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감염사례 발생으로 국민들의 경제활동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 대상 하림지주 주가 대폭 하락, 식품회사도 우한 폐렴 영향권
▲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

28일 오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53%(6천 원) 하락한 10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청정원 브랜드로 유명한 식품기업 대상 주가는 4.46%(1천 원) 내린 2만1400원, 하림지주 주가는 4.28%(340원) 떨어진 7600원에 장을 끝냈다.

동원F&B 주가는 4.26%(9500원) 떨어진 21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크라운해태홀딩스 주가는 4.19%(450원) 하락한 1만300원, 빙그레 주가는 3.99%(2200원) 내린 5만2900원에 장을 마쳤다.

풀무원 주가는 3.27%(350원) 떨어진 1만350원에 장을 마쳤고 SPC삼립 주가는 3.04%(2500원) 하락한 7만9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롯데푸드 주가는 2.97%(1만1500원) 내린 37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2.87%(3천 원) 하락한 10만1500원, CJ제일제당 주가는 2.81%(7천 원) 떨어진 24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뚜기 주가는 2.06%(1만1천 원) 하락한 52만4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진그룹 80년 쌓은 '유산' 돌아본 조원태 "헤리티지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KAI 임원 선임 불투명하고 내부 신뢰 못 얻는 결과 낳아, 이재명 정부 상장기업답게 ..
KAI 사장 강구영 중도하차로 민영화 논의 불거져, 실용주의 이재명 정부의 선택 주목
KAI 방산 수출 모멘텀 누리지 못해, 차재병 직무대행 체제 '리더십 공백' 길어져 걱..
[현장] 삼양식품 불닭 이어 원조로 온다, 김정수 36년 만에 '우지라면' 점유율 회복..
해외 매출 늘면 수익성 줄어드는 야놀자, 부킹닷컴 수수료에 발목잡힌 제휴사업
HD현대 3분기 영업익 1.7조로 294.5% 증가 '역대 최대', 조선·기계 호조에 ..
최태원 "젠슨황도 HBM 개발 속도 재촉 안해, SK하이닉스 준비 완벽하다는 의미"
테슬라 미국 이어 중국도 전기차 판매 감소 리스크, 정부 지원 '반토막' 예고
[3일 오!정말] 장동혁 "내일도 너무 늦다. 이재명 재판은 오늘 시작돼야 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