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루트자산운용이 일부 개방형 펀드의 환매를 연기하고 앞으로 시장상황의 변화에 맞춰 나머지 개방형 펀드의 환매연기 여부를 결정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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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루트자산운용은 28일 공식 설명자료를 통해 알펜루트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개방형 펀드의 대규모 환매 청구가 발생해 수익자 사이 형평성 훼손의 우려가 있어 일부 개방형 펀드의 환매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알펜루트자산운용, 개방형 펀드 1817억 규모 환매연기 검토"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28144023_843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알펜루트자산운용 로고.</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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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매가 연기된 펀드는 '알펜루트 에이트리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와 '알펜루트 비트리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 '알펜루트 공모주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2호' 등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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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개방형 펀드의 환매연기 여부는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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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말까지 환매 연기 가능성이 있는 개방형 펀드 수는 모두 26개이고 규모는 1817억 원 정도다. 이는 알펜루트자산운용 전체 자산의 19.5% 수준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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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루트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환매 청구는 라임자산운용의 펀드실사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와 사모펀드 시황 악화에 따른 증권사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부서들의 리스크 회피 결정 등에 따른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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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루트자산운용은 대규모 환매 청구에 일괄적으로 응하면 수익자 사이 형평성이 훼손되고 수익률이 저하되기 때문에 고객자산 보호를 위해 환매연기 검토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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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투자자산의 회수 시기와 가치 평가 등 모든 자료 공개, 적정 가격에 자산 매각 진행, 신규자금 유치를 통한 투자 운용 정상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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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루트자산운용 관계자는 "알펜루트자산운용은 벤처기업과 상장기업에 주로 투자할 뿐만 아니라 소수의 모펀드를 설정한 뒤 모펀드 조합에 따라 다양한 자펀드를 운용하는 모자형 펀드도 취급하지 않는 등 라임자산운용과 다르다"며 "우량한 포트폴리오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난 뒤 수익률의 훼손없이 안정화되고 정상화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