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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당뇨와 폐암 치료제 신약개발에서 불확실성 안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1-28 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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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당뇨와 폐암 치료제 신약 개발에서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br /> <br />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ldquo;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당뇨사업부를 축소하겠다는 전략을 세움에 따라 당뇨 치료제 &lsquo;에페글레나타이드&rsquo;의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rdquo;며 &ldquo;기존 사노피의 당뇨사업부만큼의 규모를 갖춘 새로운 파트너를 구하는 일은 쉽지 않을 수 있다&rdquo;고 내다봤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미약품, 당뇨와 폐암 치료제 신약개발에서 불확실성 안아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28120249_19345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우종수 한미약품 경영관리부문 사장(왼쪽), 권세창 한미약품 신약개발부문 총괄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당뇨 치료제로 2015년 11월 사노피에 기술이전했다.<br /> <br /> 사노피는 지난해 12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3상 5건의 진행을 마친 뒤 글로벌 판매를 담당할 최적의 파트너사를 물색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br /> <br /> 이후 사노피의 새로운 CEO가 당뇨사업부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꾼 것이다.<br /> <br /> 이에 따라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출시시점이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br /> <br />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출시될 2023년에는 이미 4개의 경쟁제품이 판매되고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페글레나타이드가 후속제품인 점을 생각하면 시장 점유율도 기존 기대치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br /> <br />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lsquo;포지오티닙&rsquo;의 출시도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포지오티닙은 적응증 확장을 위한 첫 번째 임상2상에서 목표달성에 실패했다. 한미약품은 2015년 포지오티닙을 미국 제약사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했다.<br /> <br /> 최 연구원은 &ldquo;사노피의 당뇨사업부 전략 변경과 포지오티닙 글로벌 임상2상의 평가지표 미충족 등은 한미약품에 악재&rdquo;라며 &ldquo;다만 국내 전문의약품(ETC)부문의 안정적 성장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되고 올해 하반기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lsquo;롤론티스&rsquo;의 최종 승인 결과가 나오는 등 주가 상승요인은 유효한 상황&rdquo;이라고 분석했다.&nbsp;[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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