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JOB+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정치·사회
정치
홍준표 "판세 뒤집을 호기에 보수진영이 갈가리 찢어져 안타깝다"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1-27 13:4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보수진영의 분열양상을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에 '(현 정권의) 경제폭망, 외교왕따, 북핵노예, 실업폭증 등으로 3년 만에 (보수진영이) 판세를 뒤집을 호기를 맞이했는데 갈가리 찢어져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며 '보수우파가 대통합을 하는 것이 시대정신인데 한국당과 유승민당은 자잘한 계산을 하기 바쁘고 태극기 세력은 조원진당, 홍문종당,
김문수
당으로 분열하고 있어 좌파들만 살판이 났다'고 말했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특히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창당을 놓고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홍 전 대표는 '(김 전 지사는) 내가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
라고 별칭을 붙여 줄 만큼 순수하고 바른 사람'이라며 '그가 오죽 답답했으면 신당 창당을 결심했을까 한다'고 적었다.
총선 이전 보수통합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음을 내비쳤다.
홍 전 대표는 '(각 보수정당이) 결국 총선은 각개전투로 치르고 총선 이후 헤쳐모여로 재편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건가요'라는 물음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조충희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현대리바트 경영 맡은 재무 전문가 민왕일, 흔들리는 가구 시장에서 수익성 위한 체질 개선 먼저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 유임은 예상됐다, 11년 재임 '계열사 최장수 대표'의 비결
현대에버다임 갈 길은 해외서 수주 공략, 이라크 대형 수주의 주역 유재기 대표로 등판한 이유
많이 본 기사
1
이재명 취임 후 첫 크리스마스 눈길, 역대 대통령들의 성탄절 살펴보니
2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 웨이모에 원가 우위 낮아져, 자율주행 센서 가격 하락
3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에 한계, "반도체 투자 부담과 인력 부족 리스크"
4
애플 아이폰18 공급망 리스크 '이중고', TSMC 2나노·메모리반도체 물량 부족
5
영화 '아바타:불과재' 1위 올라, OTT '모범택시3' 다시 1위 차지
Who Is?
이용욱 SK온 대표이사 사장
SK그룹 내 인수합병 전문가, 재무개선 및 흑자전환 과제로 [2025년]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항공우주 특수소재 토탈 설루션 업체 키워, MRO 중심으로 사업구조 개편 추진 [2025년]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나노공학자에서 대학경영자로 변신, 대학 혁신과 글로벌 연구중심대학 입지 넓혀 [2025년]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이사
노바티스·머크 등 글로벌 빅파마 연구원 출신, 임상 성과 상업성 확보 과제 [2025년]
최신기사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정조준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 구상으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기대
중국 증시에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들의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최악에 벤츠는 2위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이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5대은행 유튜브 흥행 성적의 반전, NH농협은행 유일한 '골드버튼' 독주
HD현대일렉트릭 올해 영업익 첫 1조 눈앞, 김영기 설비투자 확대로 노 젓는다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