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재훈</a>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상반기 해운동맹 활동 본격화로 하반기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을 자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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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재훈</a> 사장은 새 해운동맹인 디 얼라이언스 합류를 앞두고 흑자전환을 위한 경영전략을 준비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재훈</a>, 현대상선 해운동맹 활동 본격화로 올해 흑자전환 희망 품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23151819_6373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재훈</a>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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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최근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에서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승인하면서 4월부터 독일의 해운선사 하팍로이드와 일본의 ONE, 대만의 양밍과 함께 세계시장을 공략하는데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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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얼라이언스는 2017년 4월에 출범했는데 2M 얼라이언스 및 오션 얼라이언스와 경쟁하는 관계에 있는 세계 3대 해운동맹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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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재훈</a> 사장은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세계 해운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비용구조 개선 및 서비스 항로 다변화 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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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사장은 6일 ‘2020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적자를 내도 3분기와 4분기가 되면 새 해운동맹에 참여한 효과로 경영성과 개선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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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사장은 “흑자가 난다면 연간 흑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겠지만 함부로 말할 수 없고 조심스럽다”며 “상반기까지는 어려움을 겪겠지만 하반기부터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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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디 얼라이언스의 강점이 있는 미주 항로를 기존 11개 노선에서 16개 노선으로 협력폭을 확대하고 유럽 노선을 기존과 동일한 수준인 8개 노선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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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과 디 얼라이언스의 협력기간은 2020년 4월부터 2030년 3월까지 10년으로 정해져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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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과 디 얼라이언스와 협력은 기존 해운동맹인 2M과 형성했던 전략적 협력관계보다 격상된 정회원 관계여서 의미가 깊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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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M과 관계는 정회원 관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동등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디 얼라이언스와 관계는 정회원으로 가입했기 때문에 독자적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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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사장은 디 얼라이언스와 협력을 발판으로 재도약을 하기 위해 그동안 적자폭을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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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화물로 분류되는 약품, 신선식품 등 냉장화물과 규격초과화물을 확보하는 데 힘쓰면서 화물량에 맞는 최적의 항로를 선택하는 효율적 선대관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면서 재기의 의지를 다져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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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글로벌 해운선사들이 육상 운송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를 보이자 현대상선도 인재영입을 통해 육상서비스 경쟁력도 강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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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운송서비스 강화는 화주의 시각으로 사업에 접근해야 한다는 배 사장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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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의 편의를 위해 포트 투 포트(port to port) 개념에서 한 발 더 나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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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지난해 9월부터 전사적으로 손익기회를 발굴하고 업무과정을 혁신해 업무 역량을 높이는 노력도 계속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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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사장은 21일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보고서를 한 장 분량으로 줄이고 불필요한 회의를 축소해 직원들이 만족하고 역량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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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력으로 현대상선은 2018년 3분기까지 18분기 연속적자를 보였지만 적자폭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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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2019년 3분기 매출 1조4477억 원, 영업손실 466억 원, 순손실 1242억 원을 냈다. 이는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영업손실은 765억 원 감소한 것이며 순손실 규모도 425억 원 줄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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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관계자는 “그동안 적자를 줄이기 위해 실시해온 많은 노력들이 디 얼라이언스 활동의 본격화로 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협력 노선 확대로 차별화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돼 흑자전환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