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과학적 스케줄 운영으로 운항 정시율 세계 9위 올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1-23 15:4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과학적 스케줄 운영으로 운항 정시율 순위에서 세계 9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항공사 및 공항평가기관인 시리움(CIRIUM.com)이 발표한 ‘2019년 정시율 조사’에서 글로벌 항공사 부문 9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 과학적 스케줄 운영으로 운항 정시율 세계 9위 올라
▲ 대한항공은 항공사 및 공항평가기관인 시리움(CIRIUM.com)이 발표한 ‘2019년 정시율 조사’에서 글로벌 항공사 부문 9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

시리움은 계획된 시각에서 15분 미만으로 도착한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편 숫자를 전체 운항 수로 나눠 백분율을 산출해 정시율 순위를 매긴다.

2019년 대한항공의 정시율 순위는 글로벌 항공사 부문에서 9위를 차지했고 아시아태평양 항공사 부문에서 5위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의 2019년 정시율은 80.3%로 2018년 정시율 73.2%에서 7.1% 포인트 향상된 것이다.

대한항공은 운항 정시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운항의 기본인 정비와 안전관리뿐 아니라 항공기 스케줄을 과학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게자는 “국내 항공교통량의 급격한 증가와 혼잡한 인접국가 항로 등 어려운 주변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시율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과학적 스케줄 운영과 안전관리 등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6천만 원대 상승, 알트코인 신규 자금 유입에 추가 상승 가능성
카카오ᐧ네이버페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대에 선불충전금 증가, 6개월만에 140억 원 늘어
이재명 정부 첫 세법개정안에 주식배당 분리과세 담는다, 부동산 세제개편은 제외 전망
소비쿠폰 지급금 사전 알림 서비스, 국민비서 통해 14일부터 신청가능
GS건설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수주 '1조6400억 규모', 신당 10구역 재건..
민주당 윤 정부 거부 '방송3법·농업2법' 임시국회 최우선 처리, 상법 개정도 추진
대우건설 천호동 582세대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공사액 2453억 원
한국 OECD 경기선행지수 7개월째 상승, 3년7개월 만에 최고점
전세 시장도 양극화 뚜렷, 전국 전셋값 격차 2년 반만에 최대
상반기 서울 아파트 26억 원 이상 거래가 가장 많아, 강남3구가 74%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