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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완성차 해상운송사업 급성장"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1-23 09: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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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br /> <br /> 비계열사 물량 중심으로 해운사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2020년 신규투자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글로비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quot;완성차 해상운송사업 급성장&quot;"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2/20190225082207_24592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19만 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BUY)로 유지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2일 14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br /> <br /> 최 연구원은 &ldquo;현대글로비스는 2020년 비계열사를 대상으로 물류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를 본격화할 전망&rdquo;이라며 &ldquo;그룹 지배구조에서 현대글로비스 역할이 저평가돼 왔는데 올해 새로운 투자를 모색할 적기&rdquo;라고 말했다.<br /> <br /> 현대글로비스의 단기금융자산은 1조6천억 원으로 2년 사이 5천억 원 증가했다. 최근 처음으로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며 추가 재원 마련에도 나서고 있어 투자 확대를 향한 기대가 높아진다.<br /> <br />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4분기 매출 4조8025억 원, 영업이익 2285억 원을 냈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19% 증가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현대글로비스 영업이익은 5개 분기 연속으로 10% 이상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br /> <br /> 해운부문 손익 개선이 좋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운사업의 영업이익은 2018년 4분기보다 60% 증가했고 일회성이익을 제외하면 직전 분기보다 100억 원 가량 늘었다.<br /> <br /> 완성차 해상운송(PCC)사업은 비계열사 물량이 45% 이상 급증하면서 영업이익률도 8%대를 유지했다. 유일한 적자사업부인 벌크해운은 불확실성이 큰 현물 영업물량을 크게 줄인 결과 매출은 감소했으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br /> <br /> 2019년 현대글로비스 영업이익은 일회성이익을 제외해도 2018년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br /> <br /> 최 연구원은 &ldquo;현대기아차 실적 반등과 원화 약세 효과도 있었지만 비계열사 물량 중심의 해운 실적 개선이 크게 기여했다&rdquo;며 &ldquo;특히 완성차 해상운송사업은 글로벌 2위 규모로 급성장했는데 2020년 수익성 높은 유럽 물량 중심으로 노선을 조정해 영업 마진이 더 향상될 전망&rdquo;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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