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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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020년에는 수출 회복으로 화물수송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대한항공 주식 매수의견 유지 "수출회복으로 화물수송 실적개선 전망""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23090047_1828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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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대한항공 목표주가 3만4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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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한항공 주가는 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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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2019년 4분기 국제선 여객운임(Yield) 하락과 화물수송실적(FTK) 감소로 영업손실을 냈을 것”이라면서도 “2020년 초 반도체와 석유제품 등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들의 화물수송이 늘어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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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019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천억 원, 영업손실 139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4분기 보다 매출은 4.1%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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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홍콩 노선의 부진에 대응해 증편한 동남아, 중국 노선에서도 경쟁이 심화되면서 2019년 4분기 원화기준 국제선 여객운임이 2018년 같은 기간보다 6.5% 떨어졌을 것을 추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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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수송실적도 2019년 4분기에 감소세가 이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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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020년 1분기에 반도체와 석유제품의 수출이 회복되면서 화물수송실적이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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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로 한국을 제외한 기타 지역의 화물 수송량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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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최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중국 노선의 수요둔화가 우려된다”며 “중국 춘절 동안 바이러스의 확산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