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LG이노텍, 미국 비아비와 광학필터 특허침해소송 철회 합의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1-22 15:3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와 LG이노텍이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낸 미국 기업 비아비가 소송을 철회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비아비는 LG전자, LG이노텍에 제기한 광학필터 특허침해 소송을 철회하기로 두 회사와 합의했다.
 
LG전자 LG이노텍, 미국 비아비와 광학필터 특허침해소송 철회 합의
▲ LG전자 로고.

구체적 합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한국 옵트론텍을 대상으로 한 소송은 아직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옵트론텍은 광학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비아비는 2019년 11월 LG전자와 LG전자 미국법인, LG이노텍, 옵트론텍 등 4개 기업이 광학필터 특허를 침해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에 이들이 만든 제품의 미국 수입 및 판매금지를 요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노동장관 김영훈, '쿠팡 야간노동' 놓고 "특수한 경우이니 할 수 있는 조치 먼저 하겠다"
SKC 양극재 사업 진출 취소, "전기차 캐즘 장기화 및 2차전지 경쟁 심화"
SK차이나 사장에 박성택 전 산업차관 내정,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 차원
SH 행복주택 2368가구 공급,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대상 공공임대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1월 대통령 중국 순방 동행,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
한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2% 수준으로 낮아질 것, 환율 영향 지속 점검"
롯데손해보험 경영개선계획서 내야, 금융위 상대 '적기시정조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31일 오!정말] 민주당 박수현 "국민의힘이 남 탓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증권사 IMA 돌풍에 예금시장 판도 바뀔까, 은행권 상품전략·영업 정비 총력전
웹젠 신작 출시 본격화, 경영복귀 김병관 '뮤' 아성 뛰어넘는 존재감 드러낼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