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고성능차 벨로스터N, 미국에서 '운전이 가장 재밌는 차' 뽑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1-22 11:1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고성능차 벨로스터N이 미국에서 가장 운전하는 재미를 느끼도록 해주는 차에 선정됐다.

22일 현대차 미국 법인에 따르면 벨로스터N이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닷컴이 선정한 ‘2020년 가장 운전하기 재미있는 차(Most Fun-to-Drive Car of the Year)’에 뽑혔다.
 
현대차 고성능차 벨로스터N, 미국에서 '운전이 가장 재밌는 차' 뽑혀
▲ 현대자동차 '벨로스터N'.

이 상은 온로드나 오프로드에서 운전이 가장 재미있는 차에 주어진다. 현대차 벨로스터N은 후보에 올랐던 2020년형 포드 머스탱과 2020년형 지프 랭글러 등을 제치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스콧 마가슨 현대차 미국법인 제품기획담당 임원은 “벨로스터N은 모든 운전자들에게 신나는 운전경험을 제공한다”며 “트랙에서 구불구불한 협곡 도로까지 이 자동차의 스릴 넘치는 주행성과 퍼포먼스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2018년 선보인 벨로스터N은 해치백 모델 벨로스터에 기반해 고성능차로 개발된 차량이다.

2리터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과 수동 6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하면 최대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