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한 제재법규 심사시스템을 마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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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재법규 심사시스템을 시중은행 최초로 자체 구축하고 이를 수출입 선적서류 심사업무에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우리은행, '머신러닝' 인공지능 활용한 제재법규 심사시스템 도입"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06190719_988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우리은행 로고.</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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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스템에는 이미지 인식 기술과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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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서류 분류부터 내용 추출, 데이터 축적, 심사 프로세스 등을 자동화했으며 추가검증이나 심층심사가 필요한 부분에 인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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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사항목 자동추출 및 필터링 △통계적 분석을 통한 위험요소 자체점검 △심사정보의 데이터베이스화로 체계적 사후관리도 가능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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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금융당국이 아시아 은행의 자금세탁 방지 규제 준수에 관한 감시 수위를 높인 이후 국내 은행은 자금세탁 방지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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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제재심사 범위를 확대하고 인력을 심사 강화에 맞게 재배치 함으로써 미국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심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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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계자는 "레그테크를 활용한 글로벌 수준의 제재법규 심사체계를 도입했다"며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범위를 외환업무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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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테크는 규제를 뜻하는 레귤레이션(Regulation)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복잡한 규제를 기업들이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