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22일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남부와 충청은 23일 오후까지 비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1-21 17:5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요일인 22일 일부 수도권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를 보이겠다. 

제주도와 전남, 전북과 경남, 충청, 경북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남부와 충청은 23일 오후까지 비
▲ 수요일인 22일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를 보이겠다.  <연합뉴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22일 인천과 경기 남부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전국적으로 대부분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21일 예보했다. 

강원 영동과 광주, 전남, 제주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와 전남은 이날 새벽부터 비(제주도 산지에는 비 또는 눈)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2일 오전에는 전북과 경남, 오후에는 충청도와 경북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는 23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부터 23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는 20∼60㎜(제주도 산지 120㎜ 이상), 충청 남부와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 울릉도·독도는 5∼40㎜, 충청 북부는 5㎜ 안팎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리는 제주도와 남해안,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서는 산사태, 축대 붕괴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기온은 -6∼5도, 낮 기온은 6∼12도로 평년보다 5∼6도가량 높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한미약품 임상3상 중인 비만치료제, 위고비·마운자로 가격경쟁력 있어"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형 수주 계약 체결하며 경쟁력 재확인"
금융위 이억원 금융소비자와 상견례, 홈플러스 전단채 문제 해결도 힘 실을까
[기자의눈] '사회적 공감' 능력 의심케 한 국감장의 MBK 김병주
인텔 주가 급상승에 '고평가 주의보', 트럼프 엔비디아 자금 지원도 역부족
[15일 오!정말] 민주당 김현정 "진짜 계엄에는 침묵하더니 민생 정책에 계엄 운운"
한화투자 "F&F 4분기 중국 디스커버리 성과 중요, 테일러메이드 M&A 관전 포인트"
IBK투자증권 서정학 "중기특화사 자격 늘려야, 모험자본 공급시 심사 필수"
루이지애나 경제개발청장 "현대제철 제철소 일정대로 진행", 인프라 우려에 선 그어
한전 수소경제 활성화로 비용 절감 기대, 에너지고속도로 투자비 확보에도 도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