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6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윤홍</a> GS건설 사장은 새 성장동력으로 왜 모듈러주택을 점찍었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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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이 높은 모듈러주택사업으로 건설업의 고도화를 이루면서 해외사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GS건설 후계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6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윤홍</a>, 모듈러주택기업 인수에 공격투자"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06115747_1830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6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윤홍</a> GS건설 신사업부문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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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1일 폴란드와 영국에 이어 미국까지 모듈러건축 전문업체 3곳을 순차적으로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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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폴란드의 단우드를 인수하는 데 1800억 원을 투자했다. 영국과 미국업체의 인수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체 투자금액을 모두 합하면 수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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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019년 3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약 1조5500억 원 정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고려해도 상당히 과감한 투자라고 볼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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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모듈러주택사업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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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공법은 건축물의 전부 혹은 일부를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으로 들여와 조립하는 기술을 말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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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모듈러공법을 이용한 주택개념은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는 이미 인력난 및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는 선진 건축물로 각광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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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의 제조업화’를 통해 기술적 진입장벽을 높이고 수익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건설업의 고도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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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재 약 1천만 세대가 모듈러주택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역시 모듈러공법으로 만든 건축물이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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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사장은 GS건설의 신사업을 이끌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책무를 지고 있다. 사업을 키울 수 있는 시장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인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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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사장은 이번 모듈러주택 관련 인수에서도 영국과 폴란드를 돌며 사업을 챙기는 등 사업을 선두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신사업의 성공 여부는 허 사장이 경영능력을 입증하는 데도 반드시 필요한 만큼 공을 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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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인수를 추진하는 폴란드, 영국, 미국 등 3개 업체의 주요 영업지역과 전문분야가 각각 다른 점도 각 업체 사이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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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사장은 “GS건설은 이번 인수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며 “인수업체 사이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모듈러건축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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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이번 인수를 기반으로 향후 유럽과 미국 전역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겠다는 계획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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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GS건설이 글로벌 모듈러주택시장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해외사업에서 공종별, 지역별 포트폴리오를 보다 다채롭게 꾸릴 수 있게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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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아울러 국내 모듈러주택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보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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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모듈러주택을 포함한 국내 모듈러건축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1조1600억 원에서 2022년 2조4200억 원까지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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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관계자는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건설인력 고령화와 인력난 및 환경요건 강화로 모듈러건축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오세아니아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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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사장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608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창수</a> GS건설 명예회장의 아들로 GS건설 경영을 이어받을 일순위 후계자로 꼽힌다. 2018년 7월 신사업추진실을 맡은 뒤 2018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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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장에 오른 뒤 인도 태양광발전 개발사업 등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