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케미칼, LG화학에 배터리 핵심소재 1조8천억어치 공급계약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1-21 15:2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케미칼이 LG화학과 1조8천억 원 규모의 배터리 핵심소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포스코케미칼은 21일 LG화학에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포스코케미칼, LG화학에 배터리 핵심소재 1조8천억어치 공급계약
▲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양극재는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과 함께 리튬이온배터리 등 2차전지의 4대 핵심소재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계약으로 2022년 12월31일까지 LG화학의 국내 및 해외 배터리 생산공장에 양극재를 공급한다.

계약금액은 1조8533억2865만2621원이다. 포스코케미칼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인 1조3836억 원의 134% 수준에 해당하는 대규모 계약이다.

포스코케미칼은 “계약금액은 판매단가에 계약기간의 판매량을 곱해 산정한 것”이라며 “전체 15억9935만1616달러에 21일 최초 고시환율인 1158.8원을 적용한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박수현 "부동산 공급대책 마련돼 놓아, 발표 시점은 종합적 고려"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맞아 식음료 특집행사, 모든 지점서 최대 30% 할인
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편의점업계 최초
롯데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3년 연속 등급 유지
이재현 CJ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 확대, "큰 성과는 늘 작은 조직에서 시작"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A' 획득, 3년 연속 최고등급
이재명 "열악한 여건에도 캄보디아 베트남 범죄조직 검거, 경찰에 감사"
영풍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계약 무산돼도 합작법인이 지분 보유, 최종계약 전 지분 이..
이노스페이스 23일 발사 재시도, "안전하고 성공적 발사 위해 최선 다할 것"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 금감원장상 수상, 새희망홀씨 초과 공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