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LNG추진 셔틀탱커를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인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액화천연가스)추진 셔틀탱커를 성공적으로 건조해 인도했다.

삼성중공업은 20일 거제조선소에서 13만 DWT(순수화물 적재톤수)급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의 건조를 마치고 노르웨이 선사 티케이(Teekay Offshore)에 인도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LNG추진 셔틀탱커를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인도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초의 LNG추진 셔틀탱커 '오로라 스피리트'. <삼성중공업>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로 실어 나르는 왕복 운송에 특화된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인도한 셔틀탱커 ‘오로라 스피리트(Aurora Spirit)’는 LN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셔틀탱커다.

기존 선박보다 황산화물 85%, 질소산화물 98%, 미세먼지 98%를 저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도 효율적 대응이 가능한 선박이라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이 셔틀탱커에는 ‘VOC 리커버리 시스템’이라는 기술도 적용됐다. 원유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를 포집해 선박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엄격해지는 환경규제로 친환경 선박의 수요 증가는 필연적”이라며 “삼성중공업은 운항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차별적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계속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 1조7천억 신규 투자하기로, 연구동 신설하고 화성시와 협업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권혁빈 이혼소송 1심 판결에 항소, "재산분할 다시 판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
금융위원장 이억원 골드만삭스·블랙록 임원 만나, "자본시장 체질 개선 일관되게 추진"
금융 노사 임금 3% 인상과 영업시간 30분 단축 잠정 합의, 2차 총파업 철회
삼성전기 AI 서버용 반도체 기판에 4.27조 투자 결정, 세종사업장 증설
추석 연휴 토종 모바일 MMORPG 인기 몰이, 4분기 신작 더 나올 예정이라 경쟁 더..
농림장관 송미령 "농지 전수조사 오해 재생산, 상속·이농·고령 따른 임대차·휴경 처분 ..
[28일 오!정말] 민주당 전용기 "(야당이) 다친 장병 앞세워 북풍 정치 다시 꺼낸다"
개인정보보호위와 통신3사 CEO, 개인정보 보호 투자·전문인력 확대 공동선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