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와 손잡고 세계 2위 의약품시장인 중국에 직접 진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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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은 20일 중국 중부 최대도시 우한시에서 셀트리온그룹, 후베이성 정부, 우한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셀트리온그룹, 중국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세워 직접진출 추진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21102430_26870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마궈창 우한시 위원회 서기가 20일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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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은 후베이성과 우한시의 적극적 지원 아래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내 최대 규모인 12만 리터급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건설할 방침을 세웠다. 중국 공장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뿐만 아니라 중국 내수시장 공급을 위한 대규모 의약품 위탁생산(CMO)도 진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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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의약품 판매를 위한 직판망도 함께 구축해 현지 내수시장을 본격 공략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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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5년 동안 설비투자에만 약 6천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투자재원은 그룹 자체 현금보유고와 외부 투자유치 등으로 마련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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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뿐 아니라 추가로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제품까지 지속적으로 중국에 출시해 우한법인을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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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시설 건설을 위한 부지를 최종 선정했으며 올해 상반기 안에 기공식을 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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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은 “중국은 고품질 의약품에 관한 수요가 큰 시장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장규모가 크다”며 “셀트리온그룹이 중국에 직접 진출한 만큼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중국 환자들에게 빠르게 공급하고 이를 통해 셀트리온그룹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