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푸르덴셜생명 본입찰에 '깜짝' 등판할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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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프라이빗에쿼티, MBK파트너스, 대만 푸본생명 등 우리금융지주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회사들이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에 참여하면서 손 회장이 이 가운데 하나와 손잡고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떠오른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푸르덴셜생명 인수전에 우리금융 나서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파트너 고를 위치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02191215_5163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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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가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본입찰에는 참여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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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이 롯데카드 인수전처럼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에서도 파트너회사를 골라 본입찰에만 뛰어드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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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롯데카드 인수전에서도 예비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루는 방식으로 본입찰에 깜짝 등판해 롯데카드 지분 80% 인수에 성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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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에는 KB금융지주, 푸본생명과 함께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MBK파트너스 등 5곳이 참여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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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IMM프라이빗에쿼티, MBK파트너스, 푸본생명 가운데 한 곳과 컨소시엄을 이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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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프라이빗에쿼티와 푸본생명은 우리금융지주의 과점주주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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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17.25%), 국민연금(7.71%), 우리사주조합(6.42%)에 이어 IMM프라이빗에쿼티(5.62%)는 네 번째, 푸본생명(4%)은 다섯 번째로 많은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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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과 IMM프라이빗에쿼티 등 사외이사 추천권을 지닌 과점주주는 우리금융지주 설립 이전부터 이사회 활동 등을 통해 서로 단단한 신뢰관계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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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로 구성된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금융감독원 징계 등 위험 요인이 있음에도 손 회장을 다음 지주사 회장으로 단독 추천한 것이 상호 신뢰의 대표적 증거로 꼽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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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생명은 이사회 사외이사 추천권이 아직 없지만 손 회장이 이끈 동안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적을 높게 평가해 지분 매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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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추천권을 얻더라도 기존 과점주주들처럼 손 회장의 경영방식을 지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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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주가 롯데카드 인수전처럼 푸르덴셜생명 본입찰에 뛰어들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본입찰에 참여한다면 손 회장과 과점주주의 관계를 감안했을 때 과점주주 가운데 한 곳과 손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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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도 롯데카드 인수전에서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우리금융지주의 유력한 협력상대로 거명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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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1위 회사로 풍부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어 손 회장이 협력을 결정한다면 푸르덴셜생명 인수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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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프라이빗에쿼티, 푸본생명, MBK파트너스는 단독으로 KB금융지주에 맞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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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에서 유일한 전략적투자자인 데다 KB증권 인수 이후 4년 동안 대형 인수합병을 하지 않으면서 자금력을 충분히 확보했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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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IMM프라이빗에쿼티, 푸본생명, MBK파트너스는 우리금융지주와 손을 잡는다면 인수전에서 승산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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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등으로부터 인수금융을 제공받아 자금력을 보완하고 우리금융지주라는 전략적투자자를 참여시킴으로써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도 수월해질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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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도 이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수전에 뛰어드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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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에 부담을 적게 주면서도 ‘알짜’ 매물로 손꼽히는 생명보험사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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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은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자본구조가 탄탄한 회사로 꼽힌다.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2019년 3분기 기준으로 515.04%다. 이는 생명보험회사 평균의 2배 수준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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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지주사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모든 금융회사의 인수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서도 “푸르덴셜생명 인수와 관련한 구체적 계획이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