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0년 도시정비사업을 기분 좋게 출발한 기세를 몰아 2015년 이후 5년 만에 도시정비사업 수주 선두에 오를 수 있을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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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건설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GS건설이 최근 서울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 수주전에서 ‘자이’ 브랜드로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꺾은 것은 단순히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장 하나를 따낸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 GS건설 자이 파워로 도시정비사업 1위 탈환 의욕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3/20190315005550_20449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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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도시정비 수주전에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를 꺾은 적은 있지만 서울 주요 사업장에서 처음부터 디에이치로 수주전을 준비한 현대건설을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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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017년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주거구역 단위) 재건축사업 수주전에서 디에이치에 패한 뒤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장에서 3년 만에 설욕전을 치렀는데 전체 유권자의 55%의 선택을 받아 시공사로 뽑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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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015년 삼성물산이 자취를 감춘 도시정비 수주시장에서 현대건설, 대림산업과 함께 ‘빅3’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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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빅3 가운데 유일하게 프리미엄 브랜드 없이 자이를 통해 모든 수주전을 치르고 있는데 2015년 이후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와 아크로를 앞세우면서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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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015년에는 한 해에만 도시정비 수주시장에서 8조 원대의 신규 수주를 따내며 압도적 1위에 올랐지만 2016년과 2018년은 대림산업, 2017년과 2019년은 현대건설에 1위를 내주며 매년 2,3위에 그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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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낸 만큼 올해 도시정비 수주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는 시선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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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장은 한강변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거리상 가까워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의 전초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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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은 현재 GS건설과 현대건설, 대림산업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사업규모가 2조 원에 육박해 2020년 도시정비 수주왕을 결정하는 핵심 사업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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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한남하이츠의 기세를 몰아 한남3구역까지 잡는다면 2015년 이후 5년 만에 도시정비 수주 1위 오를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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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도시정비 수주시장 1위를 회복하는 것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 부회장에게도 큰 의미가 있을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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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부회장은 현재 건설업계 최장수 CEO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도시정비사업의 든든한 실적 뒷받침을 받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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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부회장은 GS건설이 해외사업에서 어려움을 겪던 2013년 대표에 올랐는데 자이 브랜드 강화를 통해 국내 주택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보수적으로 해외사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GS건설의 실적을 정상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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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오너일가의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는데 지금은 각 사업을 챙기는 동시에 굵직한 투자를 이끌며 GS건설의 사업구도 재편 등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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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은 토목, 해외사업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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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부회장은 지난해 해외 플랜트사업에 첫 지분 투자를 했고 올해는 2차전지 재활용사업에 진출하는 등 최근 들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 GS건설 자이 파워로 도시정비사업 1위 탈환 의욕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20161117_16966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문재인 대통령,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 협약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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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 수주를 확대하는 일은 앞으로 신규사업 진출 등을 위한 투자금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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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부회장이 도시정비사업의 기세를 몰아가기 위해서는 경기 과천6단지 재건축사업장 등 기존 사업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일도 중요해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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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6단지 재건축조합은 현재 시공사인 GS건설과 추가 공사비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데 조합원 200~300여 명은 12일 현장설명회에 이어 17일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장 앞에서도 GS건설 반대 시위를 진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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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 수주전은 한 자릿수의 표 차이로 최종 승패가 갈릴 때도 많은 만큼 이미 시공사로 뽑힌 조합과 갈등이 표출되는 일은 주요 수주전을 앞둔 GS건설 측에 부담일 수밖에 없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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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과천6단지 조합과 갈등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을 진행한 만큼 문제될 것은 없지만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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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관계자는 “올해 첫 도시정비 수주전인 한남하이츠에서 의미 있는 표 차이로 승리하면서 자이 브랜드 파워에 대한 고객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올해 한남하이츠를 시작으로 한남3구역 등 도시정비시장에 적극 참여해 최고의 상품으로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