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8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이 무선사업부장으로 승진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사업을 책임지고 이끌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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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사장은 ‘갤럭시S’ 등 스마트폰 개발에 관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황금기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체제 젊은 리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8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 선봉장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2/20181206194049_16124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8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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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활동을 본격화한 뒤 빠르게 승진하면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의 남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노 사장은 이 부회장과 나이가 같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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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사장이 스마트폰 위탁생산(ODM, 제조자개발생산) 확대를 추진해 온 만큼 앞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경쟁력 있는 저가 라인업을 구축해 신흥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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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삼성전자 정기인사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8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 사장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73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고동진</a> IM부문 대표이사가 겸임하고 있던 무선사업부장을 이어받았다. 무선사업부장은 스마트폰 개발과 마케팅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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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사장이 무선사업부장에 오르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대중화 전략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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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사장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위탁생산 확대를 주도한 인물로 꼽힌다. 2018년 9월 중국 ODM기업 ‘윈테크’를 직접 방문해 위탁생산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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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의 자체생산 비중을 축소해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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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갤럭시A’ 및 ‘갤럭시M’ 등 중저가 스마트폰 대부분에 제조자개발생산을 적용해 연간 생산량의 20% 수준인 6천만 대가량을 위탁생산할 것으로 추정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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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노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화웨이, 샤오미, 오포 등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이름 높은 중국 기업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려는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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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전자는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을 앞세워 점유율을 다투고 있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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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데이터코퍼레이션(IDC)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인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은 샤오미 27.1%, 삼성전자 18.9%, 비보 15.2%, 리얼미 14.3%, 오포 11.8%, 기타 12.7% 등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2018년 3분기 22.6%에서 3.7%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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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사장은 더 많은 대중들이 중국 기업 대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선택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성능도 중요하지만 가격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을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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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략은 5G통신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2019년 기준 세계 5G폰 출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올해부터 애플을 포함한 다수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5G폰을 내놓는 만큼 치열한 가격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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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사장은 3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2020년은 갤럭시 스마트폰 5G의 해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기기에 5G를 도입해 사람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모바일경험을 소개하겠다”며 5G스마트폰을 대중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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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위탁생산 비중을 높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일이 노 사장의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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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이터는 “삼성전자가 위탁생산을 확대하는 전략은 품질에 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제조 전문성을 약화할 위험이 있다”고 바라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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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사장은 1968년에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포스텍에서 전자전기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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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부터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삼성전자 스마트폰 개발에 관여해 삼성 스마트폰사업의 황금기를 일궈낸 인물로 꼽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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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89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부회장체제에서 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07년 상무에 오른 뒤 2011년 전무, 2013년 부사장으로 거듭 진급했다. 2018년 12월 당시 만 50세의 나이로 삼성전자 최연소 사장이 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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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로 무선사업부장에 오르면서 앞으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73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고동진</a> 대표이사의 뒤를 이을 인물로 손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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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8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 사장은 갤럭시 신화를 일군 스마트폰 개발 전문가”라며 “최근 스마트폰시장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52세의 젊은 리더로서 참신한 전략을 제시하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