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평화당 '1억 아파트 100만 가구 공급' 공약, 정동영 "주택개혁 필요"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평화당 '1억 아파트 100만 가구 공급' 공약, 정동영 "주택개혁 필요"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3차 최고위원회의 및 총선공약 발표에서 ‘1억 원 아파트 100만 가구 공급’을 1호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이 총선 1호 공약으로 1억 원 아파트 100만 가구 공급을 내놓았다.

민주평화당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평화당 회의실에서 총선기획단 출범과 함께 66㎡(20평) 아파트를 1억 원에 100만 가구 공급해 집값을 안정화하고 무주택 서민,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불안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9대 국회에서 폐지된 반값아파트 법안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부활하겠다는 것이 공약의 핵심”이라며 “공공택지의 공공성을 강화해 10년 동안 1년에 10만호씩 10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기존의 분양위주, 민간건설사 위주의 공공주택 개발방식에서 벗어나면 1억 원 100만 가구 공급은 가능하다”며 “저렴한 공공주택 공급, 공공의 자산증가를 기초로 하는 주택 공급방식의 대개혁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법(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은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그 위에 지어지는 건물만 분양하는 제도로 노무현 정부 이후 5천여 가구가 공급됐지만 박근혜 정부 때 특별법 폐지로 공급이 중단됐다.

정 대표는 “(반값아파트 정책은) 이미 실현한 경험이 있고 국민적 요구가 있고 정책적 대안이 충분히 가다듬어져 있다”며 “그럼에도 실행할 의지가 없는 정부와 정치권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평화당은 작은 당이지만 주거문제를 놓고 20대 국회에서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했다”며 “다시 한번 부동산 문제에 대해 신발끈을 메고 전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내년 비거주 1주택 종부세 늘어난다, '시가 43억' 기준 429만 원 더 내야
5대 금융 연말 임기만료 CEO 54명, KB금융발 깜짝 세대교체 이어질지 주목
6년간 사이버 침해사고 8500여 건 발생, 피해기업 80% 이상이 중소기업
샌디스크 국내 엔지니어 채용 확대, '삼전닉스' 반도체 인재 노린다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금투세 도입 여부, 시장 충분히 안정된 후 검토"
서울 아파트값 83주 연속 상승, 오세훈 "상승률 노무현·문재인 정부 넘어서"
올해 20대 취업자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 30대는 5년 연속 증가세
개인투자자 9월 들어 '삼전·닉스' 매도 전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수급 뒷받침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 청와대 "후보자 결정 존중"
현대경제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 3.5% 상향, 내년은 2.4% 하락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