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LG화학과 협력해 국내에 배터리공장을 짓기로 논의했다는 보도를 놓고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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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일 입장자료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전략과 관련해 글로벌 배터리기업들과 다각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특정기업과 제휴하는 방안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차 "LG화학과 협력해 배터리 공장 짓는 것은 아직 확정 안 돼""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2/20190220115545_4992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사옥.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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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현대차와 LG화학이 지분율 50대 50의 구조로 수조 원대의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 등 협력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한국경제의 보도에 이런 공식입장을 낸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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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배터리 물량을 수급하려는 현대차와 전기차용 배터리시장에서 안정적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LG화학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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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최근 ‘2025 전략’을 발표하며 2019년 기준 9종인 전기차 차종을 2025년 23개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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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현대차가 최근 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시장 대응속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전략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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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과 LG화학은 이미 전기차배터리팩 제조사업에서 협력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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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와 LG화학은 2010년 51대 46의 지분율로 전동화 차량에 필요한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기업인 HL그린파워를 설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