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목표주가가 낮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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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실적 개선속도가 애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차 목표주가 낮아져, "자동차부문 수익성 개선속도 기대이하""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3/20190322124924_2470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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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현대차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천 원에서 16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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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거래일인 17일 현대차 주가는 11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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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자동차부문의 영업이익률 7%를 달성한다고 가정했을 때를 예상하고 목표주가를 산출했지만 이를 변경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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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19년 4분기에 자동차부문에서 매출 21조1160억 원, 영업이익 8235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를 근거로 하면 현대차의 2019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3.9%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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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과 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한 일회성 비용이 2019년 3분기에 800억 원 발생한데 이어 4분기에도 1200억 원가량 반영됐을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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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9년 4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3분기보다 44원 하락한 덕분에 일회성 비용 효과가 상쇄됐을 것으로 분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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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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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내수와 북미의 자동차 판매 비중(믹스) 개선, 우호적 원/달러 환율 흐름 지속 등으로 현대차는 시장 기대치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며 “1분기부터 내수 판매 반등이 고급 신차 위주로 본격화하고 북미에서는 팰리세이드 신차효과가 상반기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