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 명예회장 신격호, 병세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1-19 15:2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18일 밤 건강상태가 크게 나빠져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롯데 명예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602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격호</a>, 병세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롯데그룹 임원진들도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롯데 관계자는 “신 명예회장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만일에 대비해 그룹 주요 임원진들이 병원에 모여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 탈수 증상으로 보름가량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뒤 다시 8일 만에 다시 입원한 바 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해 10월31일(음력 10월4일)로 만 99세가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