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서평택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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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평택시 도시개발이 삼성전자가 입주한 고덕산업단지 등 동평택에 치우치고 서평택 지역이 낙후한 것을 고려해 서평택 개발에 역점을 둬 불균형 발전을 바로잡는 데 힘을 싣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평택시장 정장선, 서평택 개발로 동평택 치우친 불균형 바로잡기 집중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17184809_2301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정장선 평택시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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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 평택시에 따르면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와 평택호관광단지, 현덕지구, 화양지구를 중심으로 서평택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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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평택항을 비롯해 탁월한 교통망과 관광자원을 갖춘 서평택을 물류와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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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택은 평택항이 인접해 있고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이 지나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추게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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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택은 과거와 달리 물류에 유리한 입지조건이 갖춰지고 정 시장의 육성전략이 더해져 기업 이전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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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평택항 바로 옆에 있는 포승지구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입주기업이 늘어나고 있어 산업단지와 공장부지의 미분양을 찾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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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입주가 늘어남에 따라 인구 유입도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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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평택 인구는 2009년 41만 명 수준에서 2019년 12월 51만 명 수준으로 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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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방의 인구감소 추세와 달리 평택에는 기업 노동자의 유입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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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서평택에는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의 2022년 이전 완료로 10만여 명의 인구 유입도 예상돼 주거 및 편의시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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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동안 평택의 개발이 동평택에 치우쳐 서평택에 들어오는 기업의 직원과 미군 및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수용할 배후 주거단지와 편의시설 조성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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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이런 점을 고려해 서평택의 화양지구를 주거와 행정 중심지역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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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지구는 관광과 쇼핑, 레저, 비즈니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여가시설이 들어서는 핵심 권역으로 만들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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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은 지난 20여년 동안 다른 지방도시들과 달리 꾸준히 성장해 왔지만 산업단지와 인프라시설이 동평택에 집중되면서 서평택과 지역 불균형이 발생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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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제 동평택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기업들의 입주수요도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서평택으로 몰리고 있는 만큼 서평택에 주거와 편의시설 등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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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평택은 고덕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평택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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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곳에 100조 원을 투자해 396만6942㎡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를 세웠다. 2020년에 2기 반도체 생산라인의 준공을 앞두고 있고 3기와 4기 생산라인도 증설할 계획을 세워뒀다. 190여 개의 삼성 협력기업도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