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58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희태</a> 롯데쇼핑 대표이사 겸 롯데 유통BU장 부회장이 롯데쇼핑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슈퍼마켓부문에서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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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롯데슈퍼를 롯데마트 등 다른 유통채널과 연계하거나 통합 온라인몰의 ‘배송기지’로 활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사업을 재편해야할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롯데 유통 전권 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58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희태</a>, '아픈 손가락' 롯데슈퍼 뿌리채 바꾼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P_20200116172755_18890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58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희태</a> 롯데쇼핑 대표이사 겸 롯데그룹 유통BU장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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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올해 롯데슈퍼의 구조조정 없이는 수익성을 개선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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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슈퍼마켓부문과 할인점 부문에서 과감한 구조조정 계획이 필요하다”며 “구조조정이 전개되는 정도에 따라 롯데쇼핑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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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기업형슈머마켓(SSM)으로 분류돼 신규 출점이 어려운 데다 고객들이 온라인시장으로 몰리면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있지 못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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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2017년 영업손실 50억 원에서 2018년 620억 원, 2019년 297억 원을 내며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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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강 부회장도 롯데슈퍼에서 구조조정을 통한 점포효율화와 함께 다른 사업부문과 시너지를 내는 방법 등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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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롯데마트와 사업결합이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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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서는 롯데슈퍼가 롯데마트의 신선식품 부문을 맡아 롯데마트 안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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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롯데슈퍼뿐 아니라 롯데마트의 효율도 끌어올릴 수 있어 적자사업부인 두 부문 모두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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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그동안 롯데하이마트에 롭스를 숍인숍 형태로 입점하는 등 롯데쇼핑이 보유한 사업부문끼리 결합매장을 내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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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안으로 롯데슈퍼를 현재 준비하고 있는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 배송기지로 활용할 가능성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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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부회장이 올해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ON’을 진두지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신선식품 배송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시선에 힘이 실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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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2019년 기준으로 전국 529곳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어 최근 온라인 유통업계 트렌드인 ‘빠른배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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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현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롯데 프레시’ 17개를 운영하고 있는 데다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가 없는 권역에서는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해 온라인 거점을 만들 수 있어 통합 온라인몰에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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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부회장은 각 사업부문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조직개편도 해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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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업부문의 후선조직을 기존 롯데백화점 조직을 중심으로 통폐합한 HQ(헤드쿼터) 조직을 만들었는데 HQ조직은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H&B), e커머스 등 5개 사업부의 시너지작업 등을 총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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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조직이 HQ로 통폐합되면서 중복된 업무를 맡던 임원들은 영업현장으로 배치해 현장 영업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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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엉업현장에 배치될 임원들이 롯데슈퍼의 사업재판와 롯데마트 등의 시너지 내는 작업을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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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관계자는 “롯데쇼핑이 하나의 조직으로 개편되면서 앞으로 롯데슈퍼도 사업부문 사이에 결합하는 형태로 사업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통해 롯데슈퍼의 적자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