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탁 핀크 대표이사 사장이 오픈뱅킹 도입과 더불어 데이터3법 통과에 따라 마이데이터사업을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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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핀크에 따르면 마이데이터사업을 대비해 개인 종합자산관리서비스(PFM)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세부 기준이 나오면 마이데이터사업 인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권영탁, 오픈뱅킹 도입과 데이터3법을 핀크 성장기회로 삼는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17013443_1008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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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사업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거래 등 금융데이터를 모두 통합해 재무현황 분석, 금융상품 자문,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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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사장은 고객의 소득, 소비, 저축·투자, 대출 등 개인의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자산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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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관계자는 “개인별 금융상황에 관한 객관적 진단과 조언을 두고 고객들의 요구가 커지면서 개인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의 금융현황을 이해하기 쉬운 인포그래픽 등의 형태로 보여주고 유의미한 금융 분석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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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마이데이터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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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이르면 10월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 인가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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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사업자는 본인 신용정보 통합조회서비스를 고유업무로 하고 금융상품 추천 등 자산·신용 관리를 위한 다양한 부수업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권 사장이 소액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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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사장은 오픈뱅킹 도입도 핀크의 경쟁력을 높일 기회로 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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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사장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오픈뱅킹으로 은행이 독점하던 금융인프라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전통 은행은 콘텐츠 제공자에 머무는 대신 핀테크가 금융혁신을 주도하는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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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는 하나금융지주 계열사라는 점 때문에 다른 금융사들과 협력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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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사장은 오픈뱅킹 도입에 맞춰 맞춤·특화서비스를 빠르게 선보이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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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안에 국내 카드 1위 기업인 신한카드와 손잡고 모든 은행 계좌를 핀크로 연결해 연동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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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이체내역을 분석해 송금일정에 맞춰 자동알림을 제공하거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송금되는 ‘스케줄 송금’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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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관계자는 “1개의 계좌에서만 결제되던 방식과 달리 모든 은행 계좌를 연결할 수 있는 체크카드”라며 “전자지급결제 대행회사가 제공하는 단순 간편결제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간편결제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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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시장을 둘러싼 규제 완화는 토스나 뱅크샐러드 등을 따라잡을 기회가 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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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가입자 수는 현재 250만 명 정도다. 토스(1600만 명), 뱅크샐러드(600만 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