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타결, 노조 찬반투표에서 가결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기아차 노조)는 17일 임금협상 2차 잠정협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2만7923명이 투표에 참여해 1만6575명이 찬성해 찬성률 59.4%로 협의안이 가결됐다고 18일 새벽 밝혔다.
 
기아차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타결, 노조 찬반투표에서 가결
▲ 최종태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지부장.

기아차 노사는 20일 경기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2019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열고 교섭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노사는 2019년 12월10일 소하리공장에서 진행된 16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4만원(호봉승급 포함) 인상, 성과급과 격려금 150%(기본급 대비)+300만 원, 전통시장상품권 20만 원 포함 등을 뼈대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같은 달 13일 열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재적 인원의 과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고 이후 노조는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기아차 노사는 15일 경기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9차 임금협상 본교섭에서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2차 잠정합의안에는 근무형태와 연계한 잔업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가 공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뒤 생산물량 만회와 임금보전 관련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하기로 하는 내용이 추가로 포함됐다.

기아차가 노조에 사내근로복지기금 10억 원을 출연하기로 하는 내용도 2차 잠정합의안에 포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솔리다임 기업공개 검토 중단, 자본시장 여건과 주가 흐름 고려"
고용노동부 쿠팡 노동관계법 위반 206건 적발, "산재은폐 의혹은 수사 착수"
론스타 2800억 법인세 반환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정부 승소, "국고 유출 막아"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뉴욕 반도체 공장 투자' 보도 이어져, 중국 의식한 국가안보 우..
금융위원장 이억원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무산' 발언 논란, "국회에서 결정할 일" 해명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위축' SK이노베이션 주가 8%대 하락, 코스피 '기..
한화자산운용 미국 우주기업 임펄스스페이스에 투자, 임동준 "미래지향형 금융상품 제공"
과기부 '7대 시드 프로젝트' 이행전략 수립 본격화, 관계부처 회의 개최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문제 '특별법 개정' 통한 해법 모색, "증액 문구는 ..
SK하이닉스 '솔리다임' 해외 중복상장 추진으로 궁지에, '주주보호 의무' 당국 압박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