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엘리베이터 해외문화 체험 사내행사, 송승봉 "글로벌기업 성장"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1-17 18:4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엘리베이터 해외문화 체험 사내행사, 송승봉 "글로벌기업 성장" 
▲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에서 열린 ‘글로벌 CoP 지식 컨퍼런스’에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들과 주요 진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연구활동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에서 임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CoP 지식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내 자율학습조직인 국가별 CoP(Community of Practice)는 이날 행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 주요 진출국에 관한 연구결과를 공유했고 각 나라의 문화체험도 진행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법인이 있는 6개 국가, 46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충청북도 충주와 중국 상하이에 스마트팩토리를 짓고 있다. 디지털 혁신기술 도입, 사전예측 및 고장진단 분석서비스, 글로벌인재 확보 등을 통해 2025년까지 해외 매출비중을 22%까지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은 “2020년 현대엘리베이터는 디지털혁신 가속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4차산업혁명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적극적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미 텍사스 테일러 공장, 주정부로부터 2.5억달러 지원금 수령
비트코인 1억6137만 원대 횡보, 미국 금리인하 호재에도 단기 조정세 지속
[씨저널] 빈대인 BNK금융 CEO 부산은행 출신 일색은 균열냈지만, 경남은행과 '정서..
[씨저널] BNK금융에 학연과 지연 옅은 빈대인, 내부통제 혁신의 상징 외부 출신 CF..
BNK금융 이재명 정부 발맞춰 해양 금융으로, 해양 전문가 사외이사 선임이 '증거'
신세계I&C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숙제, 양윤지 개발자 역할 'AI로 성과 창출 리더' ..
LGCNS 인도네시아 금융IT 공략 확대, 현신균 기업 컨설팅 경력의 시너지 효과 주목
삼성SDS AI 종합기업으로 체질전환 속도, 이준희 내부거래 줄이기보다 외부거래 확대로
[채널Who] 삼성SDS 내부거래 의존 탈피 시동 걸어, 이준희 차세대 생성형 AI 플..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