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박정호 "삼성과 카카오도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초협력 요청에 동의"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1-17 18:4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9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호</a> "삼성과 카카오도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초협력 요청에 동의"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왼쪽 첫 번째), 정세균 국무총리(왼쪽 네번째),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20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초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 사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열린 ‘2020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구글, 아마존, 애플 등 글로벌 강자들은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미디어를 선점하기 위해 서로 초협력을 시작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 역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영역에서 과감한 초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닐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통신업계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 사장은 “빅스비나 누구, 기가지니 등 각자의 데이터를 모으면 수준이 점점 올라갈 것”이라며 “각자 장점을 키우면서도 성과물을 잘 나눌 수 있도록 구조를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성, 카카오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회사와 높은 단계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다만 디즈니와의 협력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박 사장은 “삼성, 카카오와 직접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두 회사도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다”며 “디즈니와 협력은 조금 더 두고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박수현 "부동산 공급대책 마련돼 놓아, 발표 시점은 종합적 고려"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맞아 식음료 특집행사, 모든 지점서 최대 30% 할인
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편의점업계 최초
롯데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3년 연속 등급 유지
이재현 CJ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 확대, "큰 성과는 늘 작은 조직에서 시작"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A' 획득, 3년 연속 최고등급
이재명 "열악한 여건에도 캄보디아 베트남 범죄조직 검거, 경찰에 감사"
영풍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계약 무산돼도 합작법인이 지분 보유, 최종계약 전 지분 이..
이노스페이스 23일 발사 재시도, "안전하고 성공적 발사 위해 최선 다할 것"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 금감원장상 수상, 새희망홀씨 초과 공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