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방탄소년단 테마주' 방향 못 잡아,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 약보합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1-17 16:03: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방탄소년단 테마주' 방향 못 잡아,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 약보합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묶이는 회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7일 넷마블 주가는 전날보다 2.96%(2900원) 내린 9만5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0.17%(10원) 하락한 5940원에 장을 마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디피씨는 0.53%(30원) 떨어진 55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디피씨는 전자레인지와 에어컨 등 가전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반면 키이스트는 1.76%(55원) 상승한 3185원에 장을 끝냈다.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SMC는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경남제약은 1.42%(130원) 높아진 9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경남제약의 ‘레모나’ 모델로 활동한다.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는 엇갈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0.57%(200원) 떨어진 3만4950원, SM엔터테인먼트는 0.26%(100원) 하락한 3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과 같은 2만68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아모레퍼시픽 변함없는 해외 확대 스토리, 하반기 매출 성장 기대"
키움증권 "엔에프씨 화장품 소재 및 제형 혁신 선도, 클렌징 밤 제형 출시"
비트코인 시세 불안에 '고래' 투자자도 관망, 6월 거래량 절반으로 줄어
GM 전기차 판매 급증에 목표주가 상향, CFRA "현재 주가는 저평가 수준"
미국 상원 통과한 감세법안에 반도체 세액공제 35% 확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공장 ..
롯데정밀화학 에폭시와 식의약 소재 실적 회복, DB투자 "목표주가 상향"
구글 '텐서' 인공지능 반도체 엔비디아 대안으로 떠올라, 오픈AI에 공급 논의
캐나다 전기차·배터리 사업 줄줄이 축소, LG엔솔과 스텔란티스 합작공장도 '숨고르기'
TSMC 인공지능 반도체 '독점' 효과 이어진다, 2029년까지 가파른 성장 예측
HMM,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확장 개발에 1억5000만 유로 투입키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