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KT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가 ‘KT 임원 다이어트’를 추진하면서 KT 계열사 사장단 긴장도 높아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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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의 '세대교체' 인사로 계열사 사장의 물갈이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KT에서 전무급 이상 임원 자리가 대폭 줄어들면서 일부가 계열사 사장으로 옮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KT 계열사 사장단 '인사 긴장' 고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임원 다이어트' 폭풍 온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2/20191227161331_1901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KT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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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KT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부근무’로 발령이 난 전무급 이상 임원은 전무 10명, 부사장 2명, 사장 3명 등 모두 15명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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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근무 발령을 받은 임원 가운데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56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회</a> 경영기획부문장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53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면</a>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88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성목</a> 네트워크부문장 사장, 윤종진 홍보실장 부사장, 이필재 마케팅부문장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포함돼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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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근무란 담당하는 보직이 없다는 뜻으로 일종의 대기발령이다. 일반적으로 부근무 발령을 받게 되면 자회사 임원으로 자리를 옮기거나 퇴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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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원인사에서 부근무 발령을 받은 임원 가운데 일부가 KT의 주요 계열사 사장으로 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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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56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인회</a> 사장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12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창규</a> KT 대표이사 회장이 KT에로 부임하면서 발탁한 삼성 출신 인사인 만큼 황 회장의 퇴임과 함께 KT에서 경력을 마무리 할 가능성이 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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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53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면</a>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88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성목</a> 사장은 30년 가량 KT에서 근무한 ‘정통 KT맨’이다. 계열사 사장으로 KT에서의 경력을 이어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윤종진 부사장과 이필재 부사장 역시 퇴사보다는 계열사로 이동하는 방향으로 거취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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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KT 계열사 사장의 임기는 대부분 1년이기 때문에 사장 교체와 관련해 구 사장이 지게 될 부담도 덜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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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이 대기업 CEO 가운데 매우 젊은 편이라는 점 역시 주요 계열사 사장 교체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구 사장은 올해 50대 후반으로 현재 이동통신3사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가장 젊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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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에서는 KT 계열사 가운데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인 KT스카이라이프, KTCS, KTIS의 사장 인사에 시선이 몰린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양승규 KTCS사장, 이응호 KTIS 사장은 모두 50대 후반으로 구 사장보다 연배가 높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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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장의 재직기간은 2년으로 KT 계열사 CEO의 평균 재직기간인 2.1년과 비슷하다. 이응호 사장의 재직기간은 1년이지만 KTIS는 지금까지 매년 대표이사가 바뀌어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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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KTM&S, KT에스테이트 등 KT계열사 가운데 매출규모가 비교적 큰 자회사, KT텔레캅, 지니뮤직 등 KT 본업과 관계가 깊은 자회사의 사장단 역시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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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역시 KT의 주요계열사로 최근 실적이 좋지 못하다는 점에서 사장 교체 가능성이 점쳐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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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환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2018년 1월 취임했지만 BC카드의 실적 감소세를 극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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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BC카드는 카드수수료 인하가 수익 감소로 직결되는 ‘신용카드 프로세싱’을 통해 대부분의 수익을 얻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카드수수료 인하정책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카드사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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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관계자는 “계열사 사장단인사와 관련해 알고 있는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