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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CD패널 가격 상승폭 제한돼 올해도 적자 볼 가능성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1-17 1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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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2020년에도 적자를 계속 볼 것으로 예상됐다.&nbsp;<br /> <br /> 적자폭은 줄어들지만 LCDTV패널의 가격 상승이 제한되면서 실적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LG디스플레이, LCD패널 가격 상승폭 제한돼 올해도 적자 볼 가능성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11/20191129105543_5883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LG디스플레이를 놓고 &ldquo;화려한 화면과 어두운 실적이 대비된다&rdquo;며 &ldquo;적자 지속으로 주당 순자산(EPS)이 감소하는 등 주주가치가 플러스된다고 보기 어렵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2020년 매출 23조6950억 원, 영업손실 5500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br /> 이 연구원은 LCDTV패널 가격이 하락을 멈추고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과 2019년 4분기~2020년 1분기를 바닥으로 적자폭이 줄어들 것이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바라봤다.<br /> <br /> 장기적으로 자동차 디스플레이에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도 희망적 부분으로 판단했다.<br /> <br /> 하지만 LCDTV패널시장은 여전히 공급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가격 상승폭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br /> <br /> 이 연구원은 &ldquo;흑자전환을 위해서 2020년 상각전이익(EBITDA)가 5조 원 이상 증가해야 하는데 현재는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는다&rdquo;고 진단했다.<br /> <br /> 여기에 삼성전자가 75인치 마이크로LEDTV 가격을 앞으로 3년 안에 300만 원대까지 낮출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점도 디스플레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br /> <br /> 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목표주가를 1만6천 원으로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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