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주가 장중 올라 52주 신고가 경신, SK하이닉스 주가도 상승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20-01-17 10:5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에 올라 연일 52주 신고가를 고쳐 쓰고 있다.

17일 오전 10시44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82% 오른 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장중 올라 52주 신고가 경신, SK하이닉스 주가도 상승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장 초반 한 때 6만2천 원까지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에도 종가 기준 6만7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전날보다 0.81% 오른 1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비메모리 반도체업황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힘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반도체칩 크기가 커지고 기기당 탑재량도 대폭 늘어나고 있다”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중심으로 비메모리업황이 호황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DL이앤씨 연말 수익성 눈높이 낮아져, 박상신 주택사업 '맑음' 플랜트 '흐림' 숙제 뚜렷
LG헬로비전 노사 본사 이전 두고 갈등 격화, 올해 임금협상 최대 변수 부각
SK디스커버리 높아지는 SK가스 의존도, 최창원 빠듯한 살림 속 주주환원 딜레마
"'롤' 보다가 알았다", e스포츠로 잘파세대 공략 나서는 금융사들
글로벌시장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아이온2' 출시에도 엔씨소프트 주가 흐림, 새벽 대기 3만 명이 남긴 기대감
18년 만의 제헌절 공휴일 복귀 급물살, '반헌법 윤석열'이 한 몫 했다
효성그룹 주력 계열사 호실적에 배당 늘어난다, 조현준 상속세 재원 마련 '청신호'
데워야 하나 vs 그냥 먹어야 하나, 누리꾼 만 명이 벌인 편의점 삼각김밥 논쟁
미국·일본 '원전사고 트라우마' 극복 시도, 러시아·중국 맞서 원전 경쟁력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