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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의 성과주의 인사<br />
메리츠금융그룹은 2019년 12월 메리츠종금증권과 메리츠화재의 2020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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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에서는 부사장 3명, 전무 4명, 상무 3명, 상무보 4명이 탄생했고 메리츠화재에서는 부사장 2명 전무 1명 상무 5명 상무보 3명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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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메리츠종금증권은 투자금융(IB)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 분야에서 특히 높은 성과를 보였다. 해당 사업분야 임원 3명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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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그룹의 2020년 임원인사를 놓고 조정호의 철저한 ‘성과 보상주의’가 잘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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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의 인재경영방식을 놓고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은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와는 몸값 흥정을 하지 않는다”며 “연봉은 달라는 대로 주고 업무는 믿고 맡기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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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4/20190418100754_15650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메리츠금융지주 실적.</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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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실적 승승장구 <br />
조정호가 힘을 실어줬던 메리츠종금증권은 국내 증시 침체에도 2018년 1분기부터 7분기 연속 순이익 1천억 원 이상을 내는 등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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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그동안 메리츠종금증권은 종합금융면허로 발행할 수 있었던 발행어음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덕분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높은 수익을 내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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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로 다가온 종합금융면허 만료를 앞두고 사업 다각화를 이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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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연결기준 2019년 3분기까지 매출 8조6712억 원, 영업이익 4536억 원, 순이익 3916억 원을 냈다.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6.75%, 영업이익은 12.50%, 순이익은 22.50%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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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문과 김용범 부회장 승진<br />
메리츠금융그룹은 2017년 12월26일 2018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와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가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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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와 김 대표는 메리츠종금증권과 메리츠화재 모두 2017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데 힘입어 나란히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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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보상 원칙에 따라 사상 최대 이익을 내면서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온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며 “메리츠금융은 이를 통해 더욱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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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분기까지 메리츠종금증권과 메리츠화재는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순이익이 각각 22.50%, 18.17%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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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회장은 조정호가 삼고초려 끝에 영입에 성공한 인물로 조정호는 거듭 거절의사를 밝히는 최 부회장에게 “단기 실적을 묻지 않을 것이며 기업문화 등 전권을 주겠다”며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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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회장은 2011년 메리츠종금증권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조정호가 영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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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모두 조정호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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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부동산자산운용 신설<br />
메리츠금융지주가 2016년 3월 해외부동산 대체투자를 전담하는 메리츠부동산자산운용을 신설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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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부동산자산운용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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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부동산자산운용은 해외부동산 대체투자를 전담하며 개인이 아닌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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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부동산자산운용 수장으로 현대자산운용 대체투자팀에서 근무했던 신준현씨가 내정되면서 현대자산운용 대체투자팀의 핵심인력들이 대거 흡수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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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은 부동산운용본부가 약 90%를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을 만큼 해외 부동산에 특화한 회사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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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 메리츠종금증권 유상증자에 사재 출연<br />
2014년 9월 메리츠금융지주가 사업 확대를 위해 추진한 1663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서 조정호가 사재 1175억 원을 넣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유상증자 성공으로 자기자본 규모가 1조6천억 원 대로 늘어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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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조정호가 메리츠종금증권 사업을 놓고 자신감과 함께 책임감을 보였다는 말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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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가 유상증자 참여를 계기로 경영전면에 본격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복귀하지는 않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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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는 2013년 6월 지배구조를 투명화하고 전문경영인체제를 만들기 위해 메리츠금융과 메리츠화재 회장 자리에서 사퇴했다. 그러다 2014년 3월 9개월 만에 등기이사에 다시 올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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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청산<br />
메리츠금융지주가 2014년 6월18일 IT자회사인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청산을 완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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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의 IT인력을 합쳐 2008년 출범한 회사다.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2011년 계열사로 편입됐지만 3년 만에 청산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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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2012년 순이익이 5억 원에 불과했는데 이마저도 내부매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자립성이 없는 회사로 평가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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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청산으로 메리츠금융의 계열사는 기존 7개에서 6개로 줄어들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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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에서 일하던 IT인력 300여 명은 메리츠화재(200명)와 메리츠증권(100명)으로 각각 복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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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파트너스, 메리츠금융서비스로 회사 이름 변경<br />
메리츠금융지주 계열사 리츠파트너스가 2013년 4월1일부터 ‘메리츠금융서비스’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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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서비스는 이름 변경을 계기로 재무설계 상담을 주로 담당했던 리츠파트너스를 종합금융상품판매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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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서비스의 전신인 리츠파트너스는 2009년에 설립된 자본금 140억의 GA(독립법인대리점)이다. 메리츠금융지주가 100% 출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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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서비스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종합금융상품판매 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초기 단계로 소규모 업체들이 난립해있다”며 “메리츠금융서비스와 같은 대기업 계열 금융자본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출해 소비자 중심의 금융상품 유통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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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회사 출범<br />
메리츠금융지주가 2011년 3월28일 출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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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그룹의 모회사였던 메리츠화재가 자기 주식, 자회사 주식, 현금성 자산 일부를 분할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설립됐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국내 최초의 보험사인 메리츠화재가 국내 최초로 보험지주를 설립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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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국내 금융지주사로는 은행 중심의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SC금융지주와 증권 중심의 한국투자금융지주 등이 있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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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당시 메리츠화재,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리츠파트너스, 메리츠비즈니스서비스 등 6개사를 자회사로 두게 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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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2019년 3월 현재 메리츠화재,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캐피탈,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대체투자운용, 메리츠금융서비스, 메리츠비즈니스서비스, 메리츠코린도보험 등을 8곳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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