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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혼조, 신라젠 한올바이오파마 '급락' 프로스테믹스 '급등'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1-16 15: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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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신라젠과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급락했고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급등했다.
 
바이오주 혼조, 신라젠 한올바이오파마 '급락' 프로스테믹스 '급등'
▲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

16일 신라젠 주가는 전날보다 6.49%(1100원) 떨어진 1만5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라젠 일부 임원들의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를 조사하는 검찰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부로 사건을 재배당하면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에 신라젠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폐지된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세였다.

에이치엘비는 3.88%(4400원) 하락한 10만9천 원, 제넥신은 2.02%(1200원) 내린 5만8300원, 오스코텍은 0.90%(200원) 떨어진 2만2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유틸렉스는 1.01%(600원) 낮아진 5만9100원, 현대바이오는 0.36%(50원) 하락한 1만3650원, 셀리드는 0.39%(100원) 내린 2만5300원에 장을 마쳤다.

파멥신은 2.29%(900원) 떨어진 3만8400원, 필룩스는 1.79%(130원) 낮아진 7150원, CMG제약은 0.25%(10원) 하락한 39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펩트론은 1.55%(250원) 오른 1만6400원, 녹십자랩셀은 1.17%(400원) 상승한 3만4600원, 녹십자셀은 0.94%(400원) 높아진 4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미팜은 1.06%(150원) 오른 1만4250원, 앱클론은 0.28%(100원) 상승한 3만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프로스테믹스는 4.13%(145원) 뛴 3655원, 안트로젠은 1.39%(550원) 상승한 4만50원, 바이오솔루션은 0.15%(50원) 높아진 3만3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2.67%(600원) 오른 2만3100원, 차바이오텍은 1.35%(200원) 높아진 1만5천 원, 네이처셀은 0.60%(40원) 상승한 6700원, 메디포스트는 0.56%(200원) 오른 3만5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강스템바이오텍은 1.39%(110원) 떨어진 782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53%(100원) 내린 1만8600원, 파미셀은 0.12%(10원) 하락한 8490원에 장을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휴젤은 2.55%(1만700원) 상승한 42만9900원, 메디톡스는 0.35%(1200원) 높아진 34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5.97%(2150원) 급락한 3만3850원, 티움바이오는 4.23%(750원) 하락한 1만7천 원, 뉴프라이드는 1.41%(14원) 떨어진 980원에 장을 끝냈다.

알테오젠은 1.39%(900원) 내린 6만3800원, 젬백스앤카엘은 0.40%(150원) 낮아진 3만7250원, 레고켐바이오는 0.84%(400원) 하락한 4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3.79%(1100원) 떨어진 2만7900원, 압타바이오는 0.90%(250원) 내린 2만750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1.74%(1200원) 낮아진 6만7900원, 인스코비는 0.46%(15원) 하락한 3220원에 장을 마감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올릭스는 각각 전날과 같은 5만6천 원, 3만8350원에 거래를 끝마쳤다.

반면 메지온은 3.25%(5900원) 오른 18만7700원, 텔콘RF제약은 2.73%(140원) 상승한 5260원, 헬릭스미스는 1.35%(1200원) 높아진 9만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21%(250원) 상승한 2만850원, 인트론바이오는 0.37%(50원) 오른 1만35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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